어제 여자 등산객  한분 구한분 때문에 

하늘이 도왔나 보네요 

아침에  마눌님 하고 등산 가는대 

입구초입 가는 언덕길에 

갑자기 마누라 핸드폰이 울리네요 

그래서 멈추고 전화 받는대 

진짜로 전화기 딱 잡자마자 

앞에 대형 나무가 그대로   등산 코스로 넘어가네요 

좋은일 했다고  하늘에서 내리는 상인가 ,,,

오늘 인생 살면서 천운을 다 써버린것 같네요 

마누라 놀래서 전화기 떨어트리고 ㅋ 

보험으로 전화기는 수리 해야 됩니다 ~

참고로 지금은 안정 되었는대  그때는 심장이 얼마나 뛰는지  휴 

그래도 정상 왕복 두번 했네요  운동에 미친 ㅡ,ㅡ;;;

사진 보시고 기운 받아서 이번주 로또 자동 5천원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