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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 준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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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역시나 덥내요


오늘 아침 일직 이번 농사를 위해 모판 준비 작업을 시작 했답니다


오늘 오후에 종자 볍시 침수를 시키고 24시간 후에 포대에 담아서 발아를 시킨뒤 화요일 모판에 살포를 하려고 합니다


과학이 발전하고 기술력이 좋아져도 농군은 하늘 바라보기로 살죠 ㅎㅎ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새로운 신농법이 많이 나오지만 이곳 현장은 아직 그것을 따라 가지 못합니다


많은 이유가 존재 하겠지만 영농 정책의 일관성과 과감한 지원이 없는한 앞날은 갈수록 암울 합니다


아기가 울어야 엄마가 젖을 물려 줄것인디 울지 않으니 젖을 안주나 보내요


휴일 심바한에 가고 싶으나 코비드 락다운으로 정원에 10%만 입장 가능 .....


우짜둥 또 시작한 이번 농사 잘되는것도 좋으나 무탈허니 기상 이변이 없이 평년작만 되면 좋것내요


욕심 부린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욕심 부릴 일도 아니고 주는 만큼 그것으로 만족 해야 되죠


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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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와! 부러운 분들 많네요^^ 전 마음 속으로만 겨우... ^^ 호롱불, 모닥불, 논에 방울 달린 허수아비, 낫으로 베어져 밑둥만 남은 논의 벼 밑줄기... 등등만 생생하고 아픈 기억으로, 추억으로 올라옵니다.
대청 댐 공사로 선택의 여지 없이 사라져버린, 거의 웰컴투동막골 모티브가 될 뻔 했을 저의 고향 마을...! 이제어디서 그런 마을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성장기에 수 차례 고향을 꿈꾸며 깨어나 서운해하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저는 이제 돌아갈 곳이 없네요. ㅜㅜ

Crazy님의 댓글

어 생각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저 역시 농사짓는 입장입니다만 쌀 수매 날짜 맞춰지시는 지요..
전 이미 모 심고 요소 뿌릴 준비중입니다.

필농군님의 댓글의 댓글

이곳은 3모작도 가능하지만 농지 피로도와 벼 농사 연작 피해를 줄이자해서
2모작을 합니다
4월에 수확하고 잠시 쉬다 이제 우기철 농사 시작을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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