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국민학교 시절,

새 학기 시작하면, 학교에서 새 교과서 책 한아름 받아와서

아빠 엄마로부터 도움 받아 학교에서 받은 교과서들을 하나하나씩 책표지를 입혀서 썼던 기억.

그땐, 보통 달력 뒷면 하얀부분을 책 싸는 주재료로 많이 사용 한 기억이 납니다.

정확한 명칭을 찾아보니 '책가위', '책가의', '책커버' 이렇게 쓰더라구요 

- 책의 겉장이 상하지 아니하게 종이, 비닐, 헝겊 등으로 덧씌우는 일.

오랜만에, 책을 소중히 다룰 일이 생겨서 옛날 기억을 더듬어서 깨끗한 비닐커버를 씌워서 책가위 작업을 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Qwyjcud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