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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백신 접종 3일차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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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맑고 더워윰


코비드 백신 접종 3일차 아침 이지만 아직은 살아 숨쉬는 중입니다


국내 언론에서 별별 말도 안되는 기사를 내보내고 허는것을 보고 웃음을 짓기는 허지만 참 답답헙니다


엉터리 기사로 국민을 희롱? 하는것을 그냥 놔두고 봐서는 안되죠


개작두에 올려 놓고 조근 조근 썰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 그런디 염려 하던 백신 접종 이후에 증상이 하나도 나타 나지 않내요


단지 접종 부위가 약간 딱닥하다 하는 정도구요


밥 잘묵고 잠 잘자고 그런디 거지 삼신 할매가 내 몸에 들어 오셨는지 배 고픔이 너무 심합니다


잠시전 매일 아침 이면 들어오는 반찬 트라이시클 에서 하숙집 주인 아짐니가 돼지 등뼈를 한벌 받으시내요


벼 수확 후 재대로 먹이지 못한것이 마음이 아픈지 하여튼 오늘은 삼겹살도 아닌 감자탕을 먹게 되것내요


접종 후 거의 60시간이 넘어가니 술 한잔도 포함 ㅎㅎ 


오늘 저녁은 계 탄날이 되시것습니다


순번이 되어 백신 접종 하라고 허면 얼렁 접종 받어야죠


물론 접종 불가 대상에 해당 되지 않는 다는 전제를 우선 합니다


백신 찬양자도 아니고 일반 백성이다 보니 1년이 넘는 락다운 기간이 지금 많은 사람들에 삶을 피패해 지는것을 눈으로 보며 하는 말입니다


이곳 필리핀은 솔직히 끝이 안보인다고 생각 허지만 다음달 부터는 한달에 2백만명 정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것이라 말을 합니다


1억이 넘는 국민들이 어느 정도 접종을 끝내려면 기본 3년은 걸릴것 갇으내요


2023년 되어야 어느 정도 풀릴것이다


그러나 내년 대선이 시작되면 코비드 문제는 아마도 뒷전이고 선거 승리가 우선이것지요


자 뭐 그러하다 입니다


백신 접종 3일차 아침 아직은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ㅎㅎ


오늘도 행복 하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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