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마트에 시장을 보려 갔는데...
샤브샤브 소고기가 보이는 겁니다. 급 땡기더군요^^
사촌 여동생 생일이라서 챙겨줄려고 했는데 ㅠㅠ 딸내미가 다니는 학교에 코로나19가?
그래서 초저녁이 되서야 약속이 취소됐습니다. 맛난거 사줄려고 했는데...
다시 마트에 갔습니다.
샤브샤브 소고기를 비롯해 갖가지 야채와 칠리 소스까지 사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한참을 먹었네요^^ 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ㅋㅋㅋ
아버지가 직접 담그신 포도주와 함께~~~ 벌써 14년이나 됐습니다.
너무 마셨나? 이제야 다시 일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