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중고나라 지금까지 거래 50번정도 한것 같은데.

항상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몰라서 언제나 게시글을 캡쳐했지만

설마 그것을 사용할 일은 없을꺼라 장담 하고 살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인데 금액도 13만원.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18만원에서 20만원정도 되는 중고 노트북을 15만원... 쿨거래시 네고 해준다는 말에 속아서 그만...

어떻게 하루도 안되서 알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금을 하고 문자를 보낸 뒤 심심해서 다른 노트북을 검색하던중에

판매자(사기꾼)가 제가 산 물품을 똑같은 내용으로 10만원에 올렸더라고요...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엄습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판매자에게 전화 했더니 전화는 안받고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로 문의하라고요 물론 그 뒤에 그 뒤에 전화도 안받고 답장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기라는 확신을 가진 이유는 판매자가 노트북 외에 다른 물품도 팔고 있었는데

그것을 거래한 사람이 댓글로 왜 판매완료라고 안쓰냐고 댓글을 달려있었고

제가 그 댓글에 댓글로 좀전 제 얘기를 썻더니 바로 글 전체를 삭제를 하더군요.

확실합니다. 제 전화랑 문자를 무시하면서 이런것을 실시간으로 하니까요.

저말고 다른분도 당하셨겠네요.

지금은 마음이 좀 차분 해 졌지만 좀전까지는 좀 더 신중하지 못한 후회와 짜증등등

기분이 참 안 좋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약간의 흥분이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이젠 중고나라도 안녕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심 또 조심하세요. 

절대 이정도 금액으로 사기치겠어... 이런 생각을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