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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가정의 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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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어찌나 신났던지

올해는 모든것이 전보다 나아질것이라는 희망과

멀어보이는 목표를 일단 수없이 설정하곤 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시간은 여전히 저보다 빠른것 같습니다 하하


월말이 다가오니 다음달 계획을 미리 세워보고 있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쳐다보며 꼭 챙겨야 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동안 가족들에게 소홀했던것 같아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주말의 끄적임 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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