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질문] '습니다'가 아니고 '읍니다' 왜 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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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엄연히 표준어 개정된지도.. 30년도 넘었는데..
그리고 손버릇이라고 하기에도..
컴퓨터가 대량 대중화로 보급된지는 그건 표준어 개정이후인
약 30년 정도가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가끔 글에 '읍니다' 라는 글이 보일까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일부러 쓰는걸까요? 일부러 쓴다면 왜??? 쓰는걸까요?
제가 이상한걸수도 있지만..
항상 눈에 거슬려보입니다..
(물론 제가 이상한 걸 수도 있습니다.)
저도 40대인데...
'읍니다'를 표준어로 배워본적이 없는 세대인데..
왜일까요? ㅠㅠㅠ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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