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님의 뼈를 때리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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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전에 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가서
치위생사님과의 이런저런 얘기 도중에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어서 치위생사님의 생각이 어떤지
물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본인왈:
저의 부모님도 그러하거니와 저희 윗세대 어르신들은
젊은세대 보다는 비교적 치아 관리?가 좀 열악한 세대 였던 것 같은데요,
젊은 세대 보다 윗 세대 분들이 치아도 비교적 더 않좋은 상태라서
보다 치과를 자주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개인 보건 개념이 초기 단계라서
모든 보건 치아 쪽 공익 광고가 우선은 치약 칫솔질에
촛점이 맞춰진 것 같았고, 그 당시에는 '치실'에 관해선
언급조차 안됐었던, 말 그대로 치아 보건 초기 단계 였던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 '치실' 사용에 대해서도 '동시에' 공익 광고를
내보냈었다면 우리 부모님 세대들 치아를 보다 건강한 상태로
유지 관리 할 수 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치위생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저의 생각을 말한 후 들을 수 있었던 치위생사님의
간단명료한 한 마디 답변을 들은 후 '아~그렇군요' 하며
그 모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그 한 마디는 말이죠?
치위생사님 왈:
그럼 저희는 뭐먹고 살아요? ㅠㅠ
저희도 먹고 살아야죠 ㅠㅠ
이 말씀을 듣고 뭐가 어찌 되었든지 간에
'치실사용'은 치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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