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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 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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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 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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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중심과 변두리를 노른자와 흰자에 비유한다. 그러나 어느 쪽이 더 귀하거나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일 때 달걀말이가 되듯 조화로운 배합이
좋은 음식을 만든다. 주변이 없으면 중심도 없다. 사람들은 언저리보다 중심에
더 주목하지만, 언저리를 생각하지 못하는 중심은 표적을 잃어버리듯 허울뿐이다.
중심에서 떨어져 주변을 살피고, 어긋나게도 보고, 때로는 느긋하게 기다리며
일이 돌아가는 형편도 파악해야 한다. 중심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말은,
그곳이 어디든 줏대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 최장순, 수필 '달걀 한 개로부터'


달걀 한 개로부터 얻는 철학입니다.
중심과 언저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배합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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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이리짱님의 댓글

조화
세상살이에 꼭 필요하고 참 질서있게 보여 아름다운데
왜 정치를 하는 넘들은 늘 조화 없는 모습만 보이는 지
국민들이 지네들 뒤치닥거리나 하는 졸개로 보이는 지
정치하는 넘들은 세금 막 써대고 국민들은 오늘도 뼈빠지게 벌어 그 돈 세금으로 메꾸고...
정치하는 넘들 한달만 월급 안줘도 못먹고 못입고 잘곳 없는 국민 많이 줄어들텐데
똑바로 정치 못하는 넘들 월급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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