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 차분해진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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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이트가 차분합니다.~
게시판들은 제 기능이 시작된듯 보입니다.
맥주한잔 먹었네요.
언제부터 레미쯔 윈도우를 썼는지 모르겠네요. 참 오래 된것같네요. - 기분탓인가요?
실제 세대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여분 라이센스도 1벌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세상 편한 윈도우가 없습니다.
늘 감사하면서 사용하고 있죠. 사실 사이트에 가입 한 후 호기심에 LTSC 한번 받아놓고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귀찮아 지고 게을러 지네요. 해야하는 일도 자꾸 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이가 많다는 게 아닙니다.
간만에 조금 편한 사이트를 만났구나 생각했었는데 의미없고 황당한 댓글을 몇번 보고 참......이게 뭐라고~ 이리.... 하며 흰머리가 생기더군요. 레벨업~
가입초기에 포인트를 얻기 위해 출첵을 해야하는 지도 몰랐네요. ㅋㅋㅋ 실제로 조금 지나고 알았어요.
그러고 쪼잔해진 저를 봤습니다. 출첵에 이가빠지면 저를 의심하지않고 시스템을 의심하기까지 했어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쪼잔하게 "나는 손해보면 안돼.....!!!" 이러고....휴. 죄송합니다.
한참 후 확실한 생각이 들었죠. 분명 레미쯔는 게임광이다. 특히 이건 리지지다!!!!!!!!!
그래서 이렇게 레벨시스템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게 만들어 놓았다. 심지어 약간 쌔디느낌도 있다. 뭐 이런 상상도 했네요.
얼마전 vip 레벨등급이 올라가자 갑자기....와~ ㅋㅋㅋ 과연 쥔장은 이것을 즐기는 것인가?
하지만 실제 VIP레벨이후에는 전혀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 말이죠. 모두 달려들어버렸죠.
우리는 참 경쟁을 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이죠. 물론 저도 그렇죠.
그 습성은 변할 수가 없고 남녀노소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게시판을 정화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많은 다수를 정리한다는게 참 어렵거든요.
다수 중 하나인 저도 좀 지나고 나면 이불킥하고 그럽니다. 앞으로 안그러겠습니다. 서로 조심하면 되죠. 뭘.
술먹고 올린글이라 두서 없습니다. 대충 알아 먹으싶시요. 예의에 엇나는 말은 안한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