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려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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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산다는 것
늘어진 버드나무 이파리들이
바람과 함께
둥글게 뒤척이고 있다.
강물도 혼자 있지 않고
햇빛과 함께
어울리면서 흐르고 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혼자 풀어서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풀어서
함께 가는
인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강둑에 늘어선 잔 풀들도
부지런히 햇살을 일구어
노루 사슴들이 모여올 곳을 마련하고 있다.
- 송성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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