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어제 결혼 기념일 이라고 조용히 지내려고 허는디 ㅠㅠ

조카들이 나서서 판을 만들었내요

덕분에 간소하게 간식 한점 먹고 끝내려던것이 흐미나

알폰소 + 엠피 + 빨간말 맥주로 마무리 아 취한다 ㅎㅎ

뭐 핑계김에 판 벌리고 술마신것 갇으내요

가족 이란것이 참 그러헙니다

그런디 제목이 왜 바람이냐

어제 아침 꽃 접사 사진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바람이 살랑 살랑 

이눔이 촛점을 맞춰 놓고 담으려면 바람이 불어 촛점이 틀어지고 틀어지고 아쒸

언젠가 바람바람바람이 유행할때 한해  겨울을 배 쫄쫄 굶으며 살더 기억도 나고

하여튼 그눔에 왠수 갇은 바람이 어제도 모처럼에 창작 기회를 방해 했습니다

뭐 바람이 부는 계절에 사진을 담으려고 시작한 내 자신이 나삔눔이 되었음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