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구 댕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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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밥에 알아 볼까 합니다
살기위해 밥을 먹냐
먹기위해 밥을 먹냐
밥은 꼭 행겨 먹으라
밥은 드셨습니까
인생의 원천적 물음에서 부터
밥은 먹고 댕기냐-->그래 먹구 다닌다
우짤끼고
먹는 밤에 재 뿌리냐-->흐매 그라믄 안돼지라
비 오는 날 먼지나도록 마자볼까
넌 밥맛이야--> 너두 ㅋㅋ 난 입맛이야
밥만 잘먹더라--> 사랑도 잘혀는디
언제 넌 밥값하냐--> 니는, 팔뚝 굵다
어휴 밥팅아-->
아웅, 정말 밥맛이야--->밥맛이 으때서
목구멍에 밥이 너머가냐
너 그러다가 콩밥 먹는 다
밥가지고 욕하고 혼내고
밥 먹는 개도 안 건들린다는데
밥가지고 까불면
니 국물도 업따~~~
그러지 말고
밥은 드셨습니까
나중에 밥 한번 살게
밥이 보약인겨 꼭꼭 챙겨 먹어라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얹지 말고
다 된 밥에 재 뿌리지 말고
차려놓은 밥상 없지 말고
하하하
오늘도 밥심으로 살자
밥은 먹고 댕기냐
서로 걱정해주면서
이상 유머가 밥은 안 먹여줘도
저렇게 해서 밥을 벌어 먹겠냐 싶지도 하겠지만
오늘도 밥값을 하기위해
뜨겁게 살다 밥을 살짜기 태운
바비 브라운(누룽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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