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피유 내장그래픽 유무와 고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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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들 중 고장율로 따지면,
CPU가 그나마 컴퓨터 부품중에 고장율이 가장 적은 걸로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검색 해 봐도 시피유 고장 건 고치는 동영상은 간혹 가다가 더러 있기는 한데요,
정말 하늘에 별따기 처럼 드물더군요. 고친다라기 보다는 다른 시피유로 교체하는 경우이구요.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혹시, 내장 그래픽기능이 '없는' 인텔 ix-xxxx'F'시리즈가
내장 그래픽기능이 포함된 일반 인텔 ix-xxxxx'무'시리즈 보다 고장율이 적을까?
이렇게 생각 한 이유는, (10세대와 그 이전 세대 모두 포함)
내장 그래픽 기능이 포함되어서 보다 더 복잡해진 시피유가
복잡해 진 만큼 내장그래픽이 없는 'F' 버젼 보다, 고장 가능성이 더 올라간다...
뭐, 이런 간단한 생각 인데요?
옛날 자동차 보다, 요즘 차량들이 편의성이나 ECU 전자기기들이 덕지덕지 많이 '장착'되는 바람에
오작동/급발진/엔진화재 건수가 급증 한 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 해 보았습니다.
저는, 전문 적으로 컴퓨터를 조립하지도/고치는 것도 많이 해 보지 않은 일반인 이라서,
혹시 경험 많은 컴도사님들의 의견이 궁금 해 지네요... 어떠신가요?
그래픽기능이 없는 인텔 F버전이 그래픽기능 이 포함된 일반 버전 보다
고장율이 적을까요? AMD쪽 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괜한 생각인가요?
업데이트 문의,
powermac님께서, (친절 답변 고맙습니다 ^^).
F버전 K버전 일반버전 따로 생산하는거 보다...
한 웨이퍼에서 다 뽑아서 수율에 따라 목적에 따라
비활성화시켜서 출시하는게 생산원가 절감목적이고,
F버전 CPU에 그래픽코어가 들어가있고
단지 활성화를 안해놓았다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비디오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놓은
'F' 버젼이 사용 과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나마 고장율이 일반/K버젼 보다 적다 라고
주장을 한다면 맞는 말 일까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