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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설치 usb 부팅디스크 질문!

컨텐츠 정보

본문

제가 컴알못이라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에게

윈도우 10 정품인증받아서

설치할 수 있는

윈도우 10 usb 부팅 디스크를

한개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usb 3.0 이상 샌디스크부터 하나 구입하셔라 해서

18,000원 주고 구입했고


자기 기술이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공짜로는 안되고

10만원을 내면 만들어준다 하길래,

10만원을 내고 받았는데


그 받은 usb를 제 컴퓨터에 꽂아보니 첨부한 사진과 같이 폴더가 두대가 생겼고

그 두개 폴더의 창이 저절로 뜨는데, 원래 이렇게 폴더가 두개인건가요?


받은 usb는 한개인데, 폴더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으니

원래 이런게 정상인건지, 왜 그런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컴퓨터 수리점 가게 사장님이 토, 일 주말부터 다음주 주말까지

여자친구랑 해외여행 가서 워라밸 즐긴다고하여

연락이 안되어서 윈도우, ms오피스 설치로는 가장 유명한 remiz 회원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1. 잘 만들어진건가요?


2. 폴더가 왜 두개인가요?

두개여도 괜찮나요?


3. 두개여도 괜찮고 정상이라면 두개여도 괜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4. 다음부터는 컴알못인 제가 10만원 주고 만들어 달라 안하고

제 힘으로 제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그래서 돈을 아끼고 싶은데

그리고 어차피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에 지원 전면 종료된다하여

혼자 힘으로 스스로 윈도우 11 usb 부팅디스크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기를 답변과 함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가 전라남도 나주 사는데 저랑 실제로 만나서 remiz님꺼로 윈도우, 오피스 설치할 수 있는

usb부팅 디스크 옆에서 차근차근 1:1로 과외식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분 계실까요?


과외식으로 강의 들으면서 저도 윈도우, 오피스, 한글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iso이미지, 토렌토, 루퍼스, 벤토리, 굽기, 크랙 등등 배우려고 해도 용어 자체가 너무 어렵다보니 내용파악이 어렵습니다.


컴퓨터 가게 사장님에게 만드는거에만 그치지 말고 저에게 방법 좀 알려달라했는데

힘들게 터득한 지식을 남에게 알려줄 순 없다해서

기술에 대해서는 전혀 못배웠고 그냥 usb만 받았습니다.



제 노트북은 LG 15u34입니다.

제 노트북 스펙도 같이 이미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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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댓글 11 / 1 페이지

쉬엄딩굴님의 댓글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댓댓댓글로 쓰기엔 내용이 좀 길어서 새 댓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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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님, rufus 또는 ventoy로 Iso파일을 usb에 설치 기능이 되도록 넣는다고 하셨는데
rufus랑 ventoy중에 뭐가 더 쓰기 좋고 편하나요?
둘다 똑같을까요?
형님은 rufus랑 ventoy중에서 뭐를 더 애용하세요?

A : rufus 가 기본적인 방식입니다. ISO 파일속의 실제 수만개의 OS 관련 파일과 폴더를 부팅 가능하게 USB에 풀어서(압축파일 풀듯이) 넣게 됩니다.
1개의 USB에 1개의 OS 설치본만 넣을 수 있습니다.
ventoy 는 ISO 파일을 그냥 그대로 USB에 통짜 파일로 넣습니다. 여러개의 ISO 파일을 넣고서 그중에 골라서 다중부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Ventoy를 쓰다가(제작 및 사용 과정이 더 편하므로) 특정 PC에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다중부팅 과정에서 뭔가 잘 안되는 사양)에는 rufus 를 사용한 USB를 씁니다.
즉 둘 다 만들어 두고 상황에 따라 씁니다.

2. 부품 호환성이 무슨 뜻인가요?
A : 윈도 10이나 11이나 실제 출시한지는 오래되었습니다(윈도10의 경우 2015년 출시).
그래서 거기에 포함된 주변기기 및 부품 드라이버가 OS 출시 이후에 나온 주변기기 및 부품이 빠져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특정 PC의 경우 M.2 NVMe SSD 의 드라이버가 기본으로는 없으므로 그걸 인식 못해서 설치 디스크 자체가 처음에 안보이기도 합니다.
아예 윈도 10용은 드라이버 제공을 안하는 경우도 있어서 윈도 11에서만 정상적으로 완벽히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요(굳이 10을 설치해서 사용해도 그중 한두개 부품을 못쓰거나 불안정하거나).

3. bios 설정이란게 예를들어 제 노트북은 LG15u34인데 윈도우 깔려면
F2키를 계속 누르라고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에게 들었는데
그 F2를 계속 눌러서 들어가지는게 bios 설정이라고 부르는건가요?

A : 네. 이것도 특정 상황에서는 좀 공부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BIOS 마다 제조사별로 모델별로 메뉴나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거든요.
아예 설명서 제공을 안하거나 내용이 부실한 곳들도 많고요(대표적으로 국내 삼성, 엘지 완제품 등)
이 경우 다른 메인보드 원천 제조사(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애즈락 등등) 설명서에서 비슷한 부분 찾아서 참조합니다.
그리고 완제품 제조사(레노버, 델, HP 등)의 설명서를 참조하기도 합니다.

4. 드라이버 지원에서, 지원이라는 의미는 대충 알겠는데, 여기서 말하는 드라이버가 공구 십자 드라이버 이런거는 아닐테고
무슨 뜻인가요?

A : 소프트웨어인 운영체제가 하드웨어인 PC 부품을 정확히 인식하고 작동하게 하는 [중간적인 소프트웨어 파일들]입니다.
흔히 쓰이는 경우가 [메인보드(마더보드)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무선랜 드라이버 이런 것들입니다.
이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해당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보통 해당 부품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파일을 제공합니다.

5. OSH는 무슨뜻인가요? 형님 제가 검색해서 공부하기도 할텐데, 형님께서도 한번만 답변 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A : 레미쯔님이 만든 Office Setup Helper 프로그램입니다. 오피스 파일을 설치할 때 도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다운받아서 실행해보시면 아?! 하게 될겁니다.
같이 포함되어 있는 텍스트 문서 먼저 읽어보셔야 합니다.

6. WSH는 무슨뜻인가요? 그냥 딱딱하게 사전적인 설명이 아니라 뭔가 형님한테 설명을 들으면 훨씬 이해가 잘되고
재밌기까지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형님 귀한 시간 뺐는거 알면서도 이렇게 제가 쉽게 재밌게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질문 계속 하게 됩니다.

OSH 와 마찬가지로 Windows Setup Helper 입니다. 윈도 설치 후 셋팅할 때 도움이 됩니다.
이것 역시 다운받아서 실행해보면 OSH와 같이 감이 올겁니다.
현재는 배포되는 버전이 오프라인 버전이므로 토렌트 사용법 알고 있어야 합니다

7. 형님, 혹시 이렇게 윈도우, 한글, 오피스 설치 스스로 혼자 힘으로 부팅디스크 만들고 설치하고
이런거 말고 부팅 안될때 스스로 고치는 법, 컴퓨터 성능 사양 부품 견적 보는법, 심지어 스스로 혼자 조립 하는법
이런거까지 혹시 다 하실줄 아시나요?

A : 이전 단계의 구세대 OS인 MS-DOS 시절부터 해온 거라 누적으로는 20여년 넘어가는 시간이 들어간 상황입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모르던 것들을 하나하나 그때마다 서적, 인터넷 커뮤니티(예전이라면 PC 통신이라고 했지요. 하이텔 천리안 등),
검색 등을 통해서 조금씩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온 겁니다.

[몇십분만에 해결하네?] 라는 얘기를 들으면 [아니, 20년 넘게 걸려서 해결한 건데?] 라고 농담조로 얘기합니다.

8. 형님은 부팅 디스크 만들기, 컴퓨터 조립, 사양 성능 보는 법, 다나와에 내 용도에 맞게 적합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주문 하는법
이런 일련의 과정들 만약 다 하실줄 안다면, 과외식으로 1:1 가르침 받은게 아니라 형님이 직접 구글이든 네이버든 유튜브든
검색해가면서 스스로 공부하신건가요?

A : 1:1로 공부해 본 상황은 여지껏 없었습니다.
OA(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관련 자격증(가산점 등) 따느라 학원을 다닌 적은 있으나 OA 학원교육과정과 별개로
[일상생활에서 PC나 모바일 및 전자기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 혼자 힘으로 진행해서 사용하는가?]는
결국 본인이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OA 자격증 따고도 [컴맹]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농담 아닌 현실로 컴퓨터공학과 나와도 컴맹인 경우도 많고요.
PC를 다루는 작업을 하는 그분야의 전문가라도(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멀티미디어 관련, 경리회계 등등) 전반적인 부분을 아는가는 별개입니다.
본인이 작업할 때 필요한 사양이 뭔지, 뭐가 가성비인지, 최고성능인지 모르는 경우(비싸면 빠르겠지라고 2D 디자이너가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 들어간 최고급사양을 맞추는 경우...)가 오히려 일반적이죠.

과외식으로 1:1로 가르쳐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이정도의 QnA도 솔직히 간만에 길게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AI 검색엔진(ChatGPT, 코파일럿, 제미니 등등)이 많아져서 매우 편해졌습니다.
질문만 정확하면 알아서 여기저기 긁어와서 정리 후 참고 가능한 답변을 몇개 던져주니까요.
답이 이해가 안가면 다시 더 정확히 질문을 하면 되고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PC 관련해서 안다고 얘기하거나 티내지 않습니다. 피곤하거나 심지어 짜증나는 일이 더 많거든요.
간단한 건 부탁해올 경우 해결해주지만(드라이버 삭제 후 재설치 정도) 더 들어가는 경우는 [이건 저도 컴맹이라 잘 모르겠네요] 라고 합니다.
조립도 그냥 [참 이건 아닌데...] 싶어도 그 사람에겐 [와... 새 컴퓨터 사서 엄청 좋겠네요] 하고 맙니다.
노트북의 경우 제가 사면 외산제품(가격, 성능, 자가 분해 교체 수리 편의성 등)을 주로 삽니다만 그외에는 아주 신뢰할 상대 아니면 그냥 [엘지, 삼성이 좋은거 아녜요? 그램 같은거?] 라고 하고요.
온라인의 경우도 가능하면 답을 달긴합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다른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귀찮아서 정신건강상 자제하는 편입니다.
[말귀를 못알아 먹으니 싸워도 이길 수가 없다]라는 상황이 생깁니다.
물론 기본 공지사항도 안 읽고 질문하는 경우는 아예 그냥 지나칩니다.
제가 천리안을 가진것도 아니고 독심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제품, 사양, 에러 발생 상황,  에러 화면 등 도통 정보가 없는 걸로 신경써봐야 의미가 없으니까요.

ez0445님의 댓글

선생님... 본문 읽는데 너무 속이 상합니다 저런식으로 돈 뜯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요..

우선 궁금하신 내용 간단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01. 네 잘 만들어졌습니다.

02. UEFI_NTFS 라고 보이는 E 레이블의 파티션은 부팅 USB가 UEFI 방식으로 부팅되기 위한 필요한 파일들이 모인 부트로더 파티션이고, CCCOMA_X64~ 라고 보이는 D 레이블의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시 필요한 가장 기본 파일들이 모여있는 파티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3. 02 답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4. 제 기준에서는 저런걸 10만원 주고 판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순정 윈도우 이미지 파일에 인터넷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불법 프로그램 직접 수동으로 설치하기 귀찮으니 한 번에 자동 설치되게 만들어 놨을게 뻔합니다

어도비가 설치 돼 있는데 구매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냥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크랙판입니다
윈도우랑 오피스가 인증 되어있다? 그냥 KMS 인증 돌린겁니다 (* 정품 라이센스 있는 경우에는 맞춰서 설치 해 주는 곳도 있긴 하지만 보통 귀찮으니 무지성 KMS 돌립니다 물론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 후 설치 해 주는 업체는 KMS 인증 이런거 사용 안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드라이버는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잡히는거 설치하거나 제조사 홈페이지 찾아 들어가서 설치 해 주기만 하면 끝이고요

윈도우 설치파일에 프로그램 사전 설치해서 통합하는건 Sysprep 봉인 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당장 구글에 검색해서 보이는 블로그 아무거나 집어도 설명 잘 돼 있네요
https://blog.naver.com/fineday365/223504399209?trackingCode=rss

유튜브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Abep-BkFaB4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작업 과정 모두 확인 가능하고 영상에서 보이는 내용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일반화 작업 중 오류가 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설 백신이나 호환되지 않는 외부 프로그램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Sysprep 로 봉인하지 않고 윈도우 설치 후 추가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윈도우 7, 8.1, 10. 11 통합 USB를 CSM(Legacy)와 UEFI 모두 사용 가능하게 개조해서 사용 중이고, 윈도우 부트로더 손상으로 인해 부팅이 안 되는 컴퓨터도 직접 수리해서 고칩니다

윈도우 설치 파일에 프로그램을 통합 한 이미지 파일도 만들어서 사용 해 봤습니다(질문자님이 궁금 해 하시는 내용인 Sysprep 봉인입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버전 업데이트가 자주 있어 최근에는 그냥 순정 이미지 파일만 합쳐놓은 부팅 USB에 프로그램은 따로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다 인터넷으로 독학했습니다 질문자님도 시간 투자 조금 하시면 금방 배우실 수 있는 내용이고, 유튜브에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글 남겨주세요 시간 되고 기억이 나는 한 답변 드릴게요

나이많은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귀한 시간 할애해주시어
이렇게 귀한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단순히 파일몽이나 파일선 같은 웹하드 또는 지금 이 홈페이지인
remiz space 홈페이지에서 제 스스로 혼자힘으로
remiz님꺼 윈도우 11이랑 한글이랑 오피스까지 저절로 다 깔리는 이미지
파일을 구해서 그거를 제 스스로 부팅 usb로 만들어서 제 스스로 컴퓨터에 까는게 목표고
그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제가 원하는 기술을 넘어 ez님은 아예 개조하고 통합하고
부팅 안되는 컴퓨터는 고치고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설치하는 기술의 경지까지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더 대단한건
그 어려운 기술을 누구에게 가르침 과외식으로 1:1로 받은게 아니라
혼자 독학해서 터득하셨다는게 놀랍습니다.

지금 답변 주신것도 세번이나 정독했지만, 전기기사 공부할때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거처럼
컴퓨터도 정말 용어부터 장난아니고 공부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거구나 생각들정도로
정말 이 기술을 혼자 힘으로 능숙히 하기까지는 정말 인고의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생각드네요.

그래도 너무나 막막했는데, 이렇게 답변을 자세하게 주셔서
링크도 친절하게 첨부해주셔서 어떻게 어떤걸 공부해야할지 길이 보입니다.

아예 암흑같았는데, 한줄기 빛이 나는 방법을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드린거 아무것도 없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장문의 댓글도 주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봐라, 답변드리겠다 등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주신것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써주신 댓글, 다른분들의 써주신 댓글, 첨부해주신 링크들 보면서 한번 혼자 해볼 수 있는지 공부해보겠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제가 알고있는걸 친절하게 알려준 기억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막상 안떠오르는데, 저도 앞으로는 제가 아는걸 누군가 물어보면 잘 알려줘야겠다는 경각심이 들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질문드리면, 그때도 시간이 되시면 이렇게 답변 또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형님~!!

쉬엄딩굴님의 댓글

원하시는 내용을 개인적으로 가르쳐 줄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이유는 말 그대로 [피곤]하거든요.
컴맹에게 PC 견적 내주거나 조립해주는 사례와 비슷해집니다.
사후 관리(무료...)까지 포함되는 것 마냥 계속 이어지는게 보통이니까요.

컴퓨터 가게 사장님이 세부내용은 안알려 준다는 것도 말 그대로 가성비가 안나오는 피곤한 일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상대가 납득할 정도로 시간당 3만원정도 이상 감안하고 교육비(공임?)를 지불하겠다는 것도 아니실 것이고요.

원하시는 내용을 혼자 할 정도가 될 때까지 설명하고 시연하고 해보게 하는 과정만 해도 몇시간은 그냥 흘러갑니다.
물리적으로  파일 다운로드, 설치 미디어 복사, 실제 설치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봐야하니까요. 아무리 사양이 좋아도 기본적인 소요시간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양이 좋지 않으면(느린 인터넷, 느린 USB, 부족한 사양의 PC나 노트북 등) 시간은 더 하염 없이 늘어납니다.
여기서 상호간에 시간 아깝다(이 시간에 다른 수익을 올리거나 그냥 차라리 맘 편하게 쉬는게 낫다) vs 돈 아깝다(듣고 나서 보니 딱히 고급 내용도 아니고 시간 멍 때리며 대기하는 것이 많은데 너무 비싸다) 기준이 달라지고요.

나이많은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형님은 remiz님의 윈도우 11 통합유틸 iso 파일을 usb 부팅디스크로 만들어서 윈도우 설치하면
윈도우 11이 깔리면서 한글, 오피스까지 저절로 깔리면서 전부 정품인증되는
그 부팅디스크 만드는 기술과 정품인증하게 하는 크랙 기술
전부 보유중이시고, 이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쌩판 처음보는 LG노트북에 설치 및 정품인증까지 하실 수 있나요?
저도 그 기술 정말 전수 받고 싶은데
이런 기술 전수 받는 방법 인터넷으로는 힘들까요?

쉬엄딩굴님의 댓글

ventoy 사용법
rufus 사용법
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아니면 그냥 윈도 정품(USB 포함)구매해도 되고, MS 사이트에서 직접 만들어도 됩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쉽습니다(본인이 구매한 정품키 가지고 있는 경우)
윈도10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윈도11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인증되는 시디키를 가지고 있느냐(정식 구매를 했느냐), 크랙을 쓰느냐는 별개의 문제로 일단 만드는 방법 정도는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참고로 정품은 일단 17만원 정도부터이므로 그 이하 가격은 복제판(크랙)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품 인증은 기술적으로 우회되어서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법적으로 정품은 아닙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742642

합쳐서 12만원정도에 불법 복제본 USB를 만든 것인데(검색하면 굳이 그렇게 돈 들어갈 일은 아닌) 그럴거라면 그냥 5만원 더 보태서 정품을 사는게 나았겠지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본인이 직접 고생할 것인가(컴퓨터 전반적인 지식 및 각각 세부적인 항목까지 공부할 것인가)? 그냥 그 시간과 노력을 하느니 지불을 하고 편하게 할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나이많은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형님, 자세하게 친절하게 귀한 시간할애해주시면서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컴퓨터 사장님이

"내가 어렵게 얻은 컴퓨터 지식은 무료로 남에게 알려줄 순 없다"
"그냥 만들어줄 순 없고, 나의 기술이 들어가는거기때문에 usb비용과 별도로 공임료 10만원은 내야한다"

이 말을 들었을때, 많이 서운하고 야속하게 느껴졌는데

님께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시니까 납득이 됩니다...

정품 사기에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제가 제 노트북부터 일단 윈도우 10으로 포맷 후 재설치 한다음에

제 동생들도 컴맹인데, 걔네들이 설날에 나주 본가에 오니까, 걔네 노트북도 무료로 제가 윈도우 10 깔아주고

정품인증까지 해주려고, 돈을 아끼려고 정품 안사고,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에게 부탁드린건데

제 생각보다 윈도우, 한글, 오피스 설치가 매우 어려운 내용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어렵고, 님께서 답변해주신거 정독해보니 시간도 매우 오래걸리는 작업이군요...

윈도우 설치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오피스랑 한글도 설치 해야하니까

오피스랑 한글 설치는 어떻게 할까? 검색해보던중 remiz님 윈도우 iso파일은 저절로 윈도우가 깔리면서

한글이랑 오피스까지 저절로 다 깔린다는 인터넷 어떤 글을 보고 레미즈님 홈페이지까지 들어와서 회원가입하고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형님께서 나주 근처 광주나 나주 사시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시간되시면 형님께서 실제로 저 만나서 가르쳐주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remiz님께서 저를 실제로 1:1 과외 하루 해주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1시간에 3만원이상 드리겠다 약속은 못하지만
1시간에 3만원보다는 약소하지만 보답은 꼭 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할애해주시면서 댓글 달아주신것도 얼마나 힘든건지, 귀한건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remiz님의 윈도우 iso 파일을 부팅디스크로 만들어서 윈도우 설치하면
윈도우 11이 깔리면서 한글, 오피스까지 저절로 깔리면서 전부 정품인증되는
그 부팅디스크 만드는 기술과 정품인증하게 하는 크랙 기술을 정말 익히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배우기는 녹록치 않다는것을 형님께서 써주신 글을 세번정도 읽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형님, 나중에라도 정말 이렇게 댓글로도 아니면 통화로도 더 나아가 실제로도 가르침 받는 기회가 더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귀한 댓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쉬엄딩굴님의 댓글의 댓글

간략히 요점만 설명 드리자면
1. 레미쯔님 윈도 설치용 ISO 파일을 다운받는다 - 여기서 이미 대부분의 중요 과정은 끝납니다(설치하면 원하는 건 대부분 사용가능합니다)
ISO 파일은 CD 나 DVD, 블루레이 등 광학 드라이브(ODD) 미디어에 기록하는 용도의 원본 파일입니다. 내부 파일 구조는 압축파일(ZIP 같은)과 유사합니다만 세부적으로는 다릅니다. OS 설치용 ISO는 부팅 가능한 영역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ISO 파일을 다운받기 위한 torrent 사용법은 [qbittorrent 사용법]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https://www.qbittorrent.org

2. rufus 또는 ventoy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ISO 파일을 USB 메모리에 설치 기능이 작동하도록 넣는다-이걸 흔히 [굽는다]라고 예전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CD나 DVD에 ISO 파일을 넣어서 기록하는 과정이 레이저를 쏘아서 태우는 방식이므로 [기록하다(레코딩)]라는 표현보다 [굽는다(버닝)]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그것이 이제 USB 메모리에도 적용이 되어서 PC가 설치 부팅용 USB 메모리를 읽을 때 마치 CD나 DVD처럼 인식해서 작동하게 됩니다.
USB 메모리에 OS 파일을 담을 때 CD 나 DVD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rufus, ventoy 등등(예전에는 WinISO, UltraISO 등 사용) 입니다.
부팅 미디어를 만드는 프로그램은 그외에도 많지만 최근에는 rufus, ventoy 두 가지 종류 정도 씁니다.

8GB 이상 USB 메모리에 레미쯔님 ISO 파일을 rufus 또는 ventoy 로 넣고(넣는 방법을 검색) 그걸로 PC 부팅을 해서 부팅 및 설치 화면이 나오는 단계가 된다면 성공이라고 보면 됩니다.
검색해서 실제 따라서 해보면 과정 자체는 클릭 몇번으로 단순합니다.
물론 설치 과정 중에도 간혹 에러가 뜰 수는 있습니다만(BIOS 설정 및 부품 호환성이나 드라이버 지원 문제) 그건 또 그때 가서 검색할 사안입니다.

결국 사용법을 익혀야 할 부분은
1. 토렌트 프로그램 사용법 - ISO 파일을 다운받아야 하니
2. rufus 또는 ventoy 사용법 - ISO 파일을 USB 메모리에 특수한 방식으로 넣어야 하니
이 두가지 입니다. 설치 후 사용에 관한 부분은 레미쯔님 ISO 에서 이미 되어 있거나 OSH, WSH 로 해결될겁니다(좌측 메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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