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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r형식으로 설치usb를 만들었는데 gpt로 설치가 되기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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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달 전 쯤 윈도우10을 설치했습니다.
ventoy를 이용해서 설치했는데 그냥 기본설정으로 usb를 만들었습니다.
이제와서 갑자기 gpt로 설치 잘 된건가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ventoy 기본설정은 mbr이었고 설치usb 연결해서 확인해보니 ventoy in device 부분에 mbr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아 포맷하고 다시깔아야 되나 해서 디스크 관리 창 보니까 여기서 디스크는 gpt 파티션 형식으로 되어있고 EFI 시스템 파티션도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바이오스에서 메인보드 부트 옵션도 UEFI로 되어있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기는 mbr로 만들었는데 자동으로 gpt로 전환되어 설치되기도 하나요? 아니면 걍 표시만 저렇게 되고 문제가 있는 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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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딩굴님의 댓글
설치용 USB 부팅 미디어의 파티션 형식은 MBR 이건 GPT 이건 원칙적으로는 상관없습니다.
MBR-BIOS 부팅이 호환성이 높지만 최신 보드는 아예 UEFI 전용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그건 벤토이에서 둘다 지원하므로 거의 문제될 건 없습니다.
아주 특이한 모델의 경우에나 아예 GPT 부팅 미디어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나중에 펌웨어로 보통 호환되게 나오는 편입니다. 사용자 불만이 생기니까요.
https://www.ventoy.net/en/doc_mbr_vs_gpt.html
사용자가 CMOS에서 뭘 선택했냐에 따라서 OS 설치 및 부팅 타입이 달라질 뿐입니다. UEFI를 지원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는 파티션 구조가 좀 지저분해져서 MBR로 C: 만 이미지 떠서 백업-복원하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부팅 속도야 뭐 예전과 달리 SSD 상태에서는 그리 심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MBR-BIOS 부팅이 호환성이 높지만 최신 보드는 아예 UEFI 전용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그건 벤토이에서 둘다 지원하므로 거의 문제될 건 없습니다.
아주 특이한 모델의 경우에나 아예 GPT 부팅 미디어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나중에 펌웨어로 보통 호환되게 나오는 편입니다. 사용자 불만이 생기니까요.
https://www.ventoy.net/en/doc_mbr_vs_gpt.html
사용자가 CMOS에서 뭘 선택했냐에 따라서 OS 설치 및 부팅 타입이 달라질 뿐입니다. UEFI를 지원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는 파티션 구조가 좀 지저분해져서 MBR로 C: 만 이미지 떠서 백업-복원하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부팅 속도야 뭐 예전과 달리 SSD 상태에서는 그리 심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