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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r570 구형 노트북 부팅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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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형 노트북 LG xnote R570 때문에 꽤나 애 먹고 있습니다.
처음엔 윈도우10을 설치하려 하니 Driver PNP Watchdog 블루스크린 에러가 떠서
wifi 제거하기, 램 바꿔보기, ssd 교체하기 등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십수번 해도 해결이 안되기에
bios 업그레이드 하고 AHCI 를 IDE 타입으로 바꿔서 결국 설치에 성공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CD-ROM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HDD를 넣을 수 있는 더미를 통해 추가 저장 공간을 마련 했는데
부팅시 CD-ROM 자리에 넣은 HDD를 우선 순위로 잡아서 부팅 에러가 납니다.
F10 눌러서 SSD로 설정하면 물론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는데, 매번 그렇게 하기 불편해서요.
아! 참고로 R570은 bios에서 하드디스크 순서를 지정하는게 불가능 합니다.
그냥 우선 수위를 HDD 냐 USB냐 CD-ROM이냐 정도만 지정 가능한데,
1순위를 HDD로 해 놓으니 SSD를 먼저 잡지 못하고 CD-ROM 자리에 넣은 HDD를 먼저 잡아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혹시 bios가 아닌 윈도우 구동 상태에서 SSD와 HDD의 순서를 변경 할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되면 그냥 CD-ROM으로 복귀 시킬 수 밖에 없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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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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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딩굴님의 댓글
거의 13년 되어가는 모델인데 너무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안하시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우회적인 해결법이라면 SSD와 HDD를 자리를 맞바꿔 사용하는 방법 정도겠지요. 내부에는 HDD, 멀티부스트에는 SSD 를 넣으면 시스템 제한으로 인한 부팅 순서 방법은 해결 될 듯하네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라면 멀티부스트의 HDD 에 부트로더만 심어놓고 실제 윈도 파일들은 SSD에서 돌리는 방법도 있겠고요. 즉 최초 부팅 단계(어느 드라이브에서 OS를 불러올지 선택하는)를 고르는 부트로더는 멀티부스트의 HDD에 넣고 이후 실제 작동하는(읽기/쓰기) 되는 부분은 SSD에서 불러오는 식으로요. bcdboot 나 EasyBCD 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좀 복잡하다 싶으면 첫번째 방법처럼 그냥 물리적으로 멀티부스트에 SSD 를 달고 쓰는게 편할 겁니다.
어차피 짐작되는 사양 스펙상 시스템의 전송속도는 기껏해야 SATA1 이나 SATA2 정도 속도일 것이라 체감차이는 그리 없을겁니다(즉, 그냥 원래 느림).
아예 클린 설치를 해야할 수도 있으니(멀티부스트에 SSD 단독 장착 후 설치-그후 내장에 HDD 증설) 중요 데이터는 백업 받아 두시고요.
https://blog.naver.com/kangyh5/221910722727
저라면 그냥 딱 웹서핑 정도만 돌아가는 셋팅으로 하고 그냥 신형 세대의 중저가형 노트북을 무이자 할부로 사서 맘 편히 쓸 것 같습니다.
우회적인 해결법이라면 SSD와 HDD를 자리를 맞바꿔 사용하는 방법 정도겠지요. 내부에는 HDD, 멀티부스트에는 SSD 를 넣으면 시스템 제한으로 인한 부팅 순서 방법은 해결 될 듯하네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라면 멀티부스트의 HDD 에 부트로더만 심어놓고 실제 윈도 파일들은 SSD에서 돌리는 방법도 있겠고요. 즉 최초 부팅 단계(어느 드라이브에서 OS를 불러올지 선택하는)를 고르는 부트로더는 멀티부스트의 HDD에 넣고 이후 실제 작동하는(읽기/쓰기) 되는 부분은 SSD에서 불러오는 식으로요. bcdboot 나 EasyBCD 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좀 복잡하다 싶으면 첫번째 방법처럼 그냥 물리적으로 멀티부스트에 SSD 를 달고 쓰는게 편할 겁니다.
어차피 짐작되는 사양 스펙상 시스템의 전송속도는 기껏해야 SATA1 이나 SATA2 정도 속도일 것이라 체감차이는 그리 없을겁니다(즉, 그냥 원래 느림).
아예 클린 설치를 해야할 수도 있으니(멀티부스트에 SSD 단독 장착 후 설치-그후 내장에 HDD 증설) 중요 데이터는 백업 받아 두시고요.
https://blog.naver.com/kangyh5/221910722727
저라면 그냥 딱 웹서핑 정도만 돌아가는 셋팅으로 하고 그냥 신형 세대의 중저가형 노트북을 무이자 할부로 사서 맘 편히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