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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로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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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컴퓨터가 언제부터인지 부팅을 하면 윈도우 로딩화면에서 짧게는 1분, 길게는 8~10분 정도 로딩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여유롭게 흡연과 티타임을 충분히 즐기게 되었네요;;

오래된 업무용 컴퓨터라 하드디스크가 아직 HDD인데... 이게 원인일까요? 점점 더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팅 되고 나서는 나름 빠릿빠릿하게 작동은 하더라구요;; (너무 최적화를 해놓은 게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무튼 이게 문제네요... 덜 빠릿하면 보고하고 SSD로 바꿀텐데... 멀쩡하게 돌아가니 바꿔 달라하기도 애매하네요 ㅋ

컴터 사양은 intel i5 /asus b150m-a/m.2 / 4GB / win10 정도 입니다.


혹시나 포맷말고 윈도우 10 로딩속도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 하드스캔을 돌려본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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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주수리님의 댓글

로고에서 오래걸리는 상황이라면 윈도우 종료가 아닌 절전모드 같은게 켜져 있거나 한 건 아닌지 의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절전모드(같은 명칭은 아니지만 비슷한 기능들)의 경우 작동방식이 작업하다가 전원이 내려가면 램에 올라와있는 데이터들을 하드디스크에 임시 저장하였다가 부팅시 다시 램으로 올리는 원리인데요...
hdd에 4기가램 조합이라면 이 과정에서 램이 또 모자라니까 다시 hdd로 스왑을 하고 스왑하는 과정에서 hdd라 느리고의 환상의 콜라보로 부팅이 느려지는 것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제 생각엔 램 추가 및 ssd로 교체 추천드립니다.
자료가 많으시면 백업에 오래 걸리지만 자료가 많지 않으시면 그냥 하드복사 하신 다음에 ssd로만 켜시면 세팅도 안 바꾸고 바로 사용 가능 할 듯 하네요.

히든피플님의 댓글

SSD에 OS설치해서 부팅 해보시면, HDD 부팅 대비 엄청난 속도를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나 업무용이라면 SSD를 추가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에도 하드웨어의 한계가 다다르면 더 이상 나아지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사양을 보니 SSD-SATA 256GB 정도 추가하시고, 기존에 쓰던 HDD는 데이터 용으로 사용하시면 업무 효율에도 좋을 것 같네요.

야미님의 댓글

저도 얼마전 컴퓨터 바꾸기 전까지 이랬습니다.
i5에 램 16기가에 HDD..  사무실 업무용이라 이것저것 깔린것도 많고해서 포멧하기가 상당히 난감하여 그냥 계속 사용했었죠.
언제부턴가 부팅에 15분정도 걸려서.. 시작프로그램, 시작서비스 등 모든것 점검하고 최적화도 시키고 다 해봤지만 결국엔 무용지물..
그래서 매일 출근시간 30분전에 부팅이 되도록 CMOS 설정해서 자동으로 켜지게 해놨었습니다.^^
결국 컴퓨터 바꾸고서.. 이전에 쓰던 컴퓨터에 SSD를 달고 새로 윈도우 깔아보니 상당히 쾌적하게 돌아가네요.

격공님의 댓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중 가장 크게 변화를 느낀게.. 그래픽 카드 추가 한거와 HDD -> SSD 변경 인듯 합니다.
SSD로 변경 하시고 HDD는 자료 저장등의 보조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빠릿 빠릿의 정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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