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드라이브 사용을 비추 합니다.ㅠ
아시는분 놋북 손봐드리다가 원드라이브랑 동기화 되있는줄도 모르고
원드라이브를 삭제했더니 파일 및 폴더 전부를 삭제하더군요..
삭제된줄도 모르고 휴지통까지 정리해버려서..
바로 하드 분리해서 복원프로그램 돌리긴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헉. 이건 상상도 못한 이야기네요. 누군가 원드라이브 이런거 필요없다고 지워버리면 날라가는거군요;;
지금 한대에 동기화시켜놨는데 해제해야겠네요.

[동기화]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원드라이브만의 뭔가 문제(?)가 아니라 [동기화]의 원리가 원래 그 목적이고 용도입니다.
여러 기기에서 항시 동일한 최신 상태의 자료를 엑세스 하기 위한 것이므로 새로 만들면 당연히 다른 곳에서도 생기고, 수정하면 다른 곳에서도 수정되고, 지우면 당연히 다른 곳에서도 지워집니다.

업로드 후에 로컬 자료를 지우는 소위 웹하드나 서버 방식의 자료 관리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랍박스, 네이버 마이박스 등등도 전용 프로그램으로 [동기화]를 선택하면 그런 부분은 항시 주의해야합니다.
차라리 그런 것을 잘 모르겠다면 전용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만 접속하는 일반적인 웹하드 방식으로 쓰면 되고요.

동기화가 필수인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항시 써야하는 기능입니다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반대로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도 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본인이 모르는 도구나 물질을 함부로 사용하면 다칠 수 있는 것처럼요.

그리고 동기화 중에 로컬 PC에서 지웠다고 해도(심지어 휴지통을 비웠어도)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의 휴지통에서는 보통 30일간 유지됩니다.
일부러 해당 서비스의 웹페이지 접속해서 그곳의 휴지통을 비우지 않는한은요.

아래 제가 설명 드린 링크도 웹페이지 모드의 사용방식입니다.
윈도 자체의 원드라이브 앱이 기본으로 있으니 동기화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긴 할겁니다만, 처음에는 중요자료를 원드라이브 동기화 폴더에는 넣지 말고 일시 공유용 자료들만 넣으시다가 사용법이 익숙해지면 동기화 기능도 써보시면 매우 편리한 것을 알게 됩니다.

비영리단체의 전체 스케쥴 또는 팀별 스케쥴을 캘린더로 공유해서 관리하면 일단 매일 몇차례씩 캘린더를 확인할 수 밖에 없고(온라인 로그인을 해야 하므로 조건에 부합 됨), 거기에 문서 작성이나 공유 열람 등등 기능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면서 활용하시면 될겁니다.

https://www.office.com/apps

웹브라우저 첫 페이지(홈페이지)를 검색 엔진(네이버, 구글, 빙 등)이 아니라 원드라이브 페이지로 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령 크롬에서 원드라이브 페이지를 시작 페이지나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로그인 한번 하면서 자동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하게 하면 적어도 한번쯤은 사용하거나 그냥 매일 여러번 사용중인 것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https://onedrive.live.com

https://outlook.live.com

https://outlook.live.com/calendar

https://www.office.com/launch/excel

등등 적당히 사용 용도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될 겁니다.
캘린더 공유 기능만 사용해도 팀 작업, 그룹 작업 일정 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도 공유 공동 작업을 한번 해보시면 유용함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겁니다.
대학생들 리포트 작업에 보통 구글 문서를 사용하는데 동시에 파일을 열고서 각자 할당된 파트를 입력, 편집, 수정 등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할 수 있지요.
내가 공유해서 편집 중인 문서에 다른 사람이 타이핑 하면서 내용이 추가되는 걸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오피스 365도 마찬가지로 엑셀 입력하는 사람이 여러명이서 동시에 한 문서에 맡은 범위별로 데이터 입력 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걸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수정, 첨삭, 메모 등등이 가능하고요.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법들이 있네요.
어떤것이 맞을지 한번 해보고 적용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