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램리스 참고합니다.

저장된 용량에 따라 SSD 속도 차이가 난다는 속설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다.
예전 HDD를 사용할 경우 플래터의 가장자리부터 데이터를 읽고 쓰기 때문인데,
플래터가 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7,200RPM으로 회전할 때 가장자리의 이동 거리가 더 길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놀이동산의 바이킹에서 제일 끝자리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SSD는 다릅니다. 메모리상의 주소로 직접 접근하기 때문에 어느 셀에 있더라도 접근 속도는 같습니다.

또한, DRAM 유무의 따른 속도차이가 존재한다는 내용 또한 잘못된 내용입니다.
SSD DRAM은 맵핑 테이블 관리에 사용될 뿐 읽기/쓰기 속도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storage/views/87520


SSD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딱 이거다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안정적인 컨트롤러와 NAND 의 조합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삼성과 SK가 독자적인 컨트롤러를 만든 이유가 있을것이고
웨스턴디지털의 디램리스 제품이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것도 이유가 있을겁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배우고 있어요

중저 아닌  중가 로 가야 하네요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2430282203

그런데 디램리스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사양에 안나오는것 같은데..가격보고??)

중저가는 대부분 디램리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별 제품 리뷰들에서 스펙 설명이 많이 있습니다. 스펙에 컨트롤러 칩 표기가 있으면 그것으로도 바로 확인 가능하고요.

sata도 어차피 중저가 모델은 디램리스인 것이라, 낸드셀 및 컨트롤러 자체 성능차와 전송대역폭 규격상의 선호도이지요.

노트북의 경우 최근 모델들은 sata 포트 자체가 없으니 선택여지 자체가 없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확실히 디램리스보단 안정적인거 같아요..파는 업체들 보면 대놓고 디램리스다!라고 적어놓지를 않기때문에 소비자들이 알아보고 사야하는 세상..ㅂㄷㅂㄷ.. 그래서 브랜드 있는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WD 제품 중급기 이상으로 사는게 젤 안정적이고 맘편한듯해요ㅋㅋ산다면 디램리스보단 디램 있는것, 디램 있는 것 중에선 sata보단 nvme로 살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