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 대상포진 / 수두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 부스터 샷을 맞으면 될까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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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의 현재 상황 입니다..
코로나 2차 접종은 지난해 2021년 5월 말에 했는데요~~
몇주전에 대상포진이 한번 휘몰아 쳤었고요~
지금도 대상포진 증상이 미약 하게 나마 남아있지만 이젠 괜찮아 지는 중 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상하리 만치 수두 비스무리한 피부 가려움 증상이 몸 군데군데 생기고 있는 중 입니다~~
특히~ 다리 발목 부분이 좀 심하네요
참고로 저는, 1년에 한두번은 수두/습진/대상포진
비스무리한 피부질환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나타났다가 없어지고 반복적으로 말이죠
코로나 부스터샷 을 맞아야 할 타이밍 이긴 한데요~~
현재 피부 상태로 봐서 여간, 망설여 지는 게 아니네요~~
평생 감기 독감주사 안맞고
감기 걸려도 평생 감기 약도 일부러 안 먹고
몸빵?으로 버티는 스타일 입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어렸을 때 빼놓고는 감기에 걸려본 '역사'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감기)약을 평생 일부러 멀리 해서 인지는 몰라도~
코로나 1차 2차 후유증에 관해서는
아주 '미약'한 감기몸살 미열 정도로
타이레놀 먹지 않고도 불편없이 일상생활 하며 견딜 만 했습니다
지금 피부 상태로 부스터샷 을 맞아야 하는지~
인터넷도~ 찾아보고
나름 뇌피셜~로 결론 지어 보려 해도
여간 조심스런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코로나 백신에 관해서는
피부과/의사 전문가 의견을 따라야 하는 게 맞지만,
그 전문가 들 조차도, 코로나 사태에 대한 경험/임상이
완전히 확립 되지는 않았을 거라 예상하고,
100퍼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이번주에, 피부과 방문이 있기는 하지만,
신성? 코로나 백신과 대상포진/수두 관련해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진단/확답 을
의료진으로 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는
제 인생 경험상 '회의적'입니다~~
무미 건조한 수박 겉 핥기 식 메뉴얼 진단이 전부일 거라 생각 합니다
우선은~ 코로나 부스터샷을 미루고,
피부상태가 좋아지기를 기다려야 할까~
이쪽으로 기울고 있기는 합니다~~
어디 마땅한 곳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비슷한 개인 경험 (피부질환) 이 있으신 회원분이나,
제가 미쳐 생각치 못한 부분~
도움 말씀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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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at21님의 댓글
대상포진은 재발할 순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 아니면 흔한 케이스가 아니라 재발할 경우 면역관련 검사를 받아보길 권하기 때문에 (예로 당뇨병 등..)
아마도 해당 증상은 단순포진인 것 같습니다. 단순포진은 전신에 다 생길 수 있고 재발도 가능합니다. (자주 재발하는 사람도 있고)
치료제로 항바이러스제를 쓰는데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접종에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피부과 진료 받으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