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하면 기존 파일 그대로 가져옵니다. 하지만 윈도우11 설치 할때는 업데이트 보다는 클린설치를 권장 합니다.

클린 설치는 말 그대로
클린입니다.

클린 설치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 드라이브를 모두 삭제한다는 뜻입니다. 굳이 게임을 일일히 삭제하지 않아도 다 삭제됩니다.
보통 저는 그런 문제로 인하여 부팅용 SSD와 프로그램 설치용 SSD를 구분하여 사용 하고있습니다.
SSD가 1개라 하더라도 용량이 충분하시다면 파티션을 구분하여 부팅용과 자료저장용을 구분하시고 사용하시면 차후 포맷시에도 대용량의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는 일이 줄어드실겁니다.
저의 시스템은 부팅용 SSD250, 자료저장용SSD 128G, 자료저장용 M.2 250G, 프로그램설치용 M.2 1TB, 잡자료 저장용 HDD 1TB가 달려있네요

어, 저도, 윈도우용 하드랑, 게임용 하드랑,  따로 쓰고 있는데요.
그러면, 윈도우용 하드를 포맷하고, 다시 설치하면, 다른 게임용 하드에 있는 게임을 안 지워도
새 윈도우에서 게임을 실행 할수 있는거에요?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 게임들은 파일만 살아있어도 작동 합니다.
스팀을 이용할경우 스팀라이브러리 지정해주시면 알아서 설치된 게임을 인식해줍니다. 타 게임 플렛폼들도 같은 원리로 경로지정만으로 실행 가능하게 해주구요.
카카오배그같은경우에 설치시작하고 설치된 폴더를 설치할 폴더로 지정해주시면 파일검증 후 바로 실행 가능하구요. 다른게임들도 거의 대부분이 같은 원리로 설치폴더 지정만으로 파일 오류검사 한번 하고 바로 실행 가능합니다.
굳이 지울 필요 없습니다.
1. 윈도우는 무조건 클린설치
2. 지우지 않고 싶은것은 D: 등의 타 하드 보관,
이것이 오류 없이 윈도우를 설치하는 기본입니다.

글쿤요. 감사합니다. 용량 큰 게임 재설치의 부담을 덜었네요. ^^

클린 설치는 완전 포맷설치이라서 당연히 프로그램이든 게임이든 새로 설치해야되는거죠!~~

클린 설치라면 당연히 포맷 말씀하시는 거겠죠. 예 너무나 당연하게 모든 프로그램과 게임 등 다시 설치하셔야 합니다 ㅎㅎ 엄청나게 큰 작업...같긴 한데, 막상 해보면 사실 인터넷 다운받느라 오래 걸릴뿐 그리 복잡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