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나 유틸과는 상관없는 질문이긴 한데..질문 글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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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할 것 같긴 한데 문의(질문)글이라 이곳에 올립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아니면 관리자 분들께서 삭제하셔도 됩니다!!)
흡연을 한지 어언 25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건물의 같은 직종에 몸담고 있는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액상 전자담배를 3개월전부터 시작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원래 하루에 한갑정도를 태우던 분이었는데 전담을 시작한 후로 일반 궐련은 생각이 안난다고 하십니다..
전담을 보니 '유웰 발라리안' 인것 같더라구요.. 물론 액상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태우시는걸 보니 연기도 잘 나오고 하더라구요..
8년전 저도 액상 전자담배를 시작했지만 타격감도 덜하고 뭔가 니코틴? 같은 것이 몸에 안들어 오는 느낌이 있어서
다 버리고 다시 그냥 궐련(일반 담배)로 돌아오긴 했는데
최근 아이들(초1, 초2) 생각도 나고(사실 그러려면 끊는게 제일 좋긴 하겠지만요;;) 냄새 안나는 전담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현재 태우고 있는 궐련은 '던힐 스위치 1.5m' 로 거의 8년간 태우고 있는데
액상 전자담배 혹시 태우고 계신분 계시면 타격감 좋고 진짜 궐련과 비슷한 느낌의 무화감(연기 풍부)이 있는
기계와 액상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혹은 그런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도 환영합니다..
가격은 상관없지만 5만원 내외에서 구매하고 싶구요..(기계값이 그런거고 액상은 별도입니다;;)
과일향이 나거나 멘솔향이 나는 것은 제외하고 싶습니다..그냥 저는 일반 궐련향이 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시금 말씀드립니다만 혹시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중에 미성년자 분이나 궐련을 싫어 하시는분이 계셔서 이 글이 좋게 보이지 않으시다면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ㅠ.ㅠ
네이X에 검색을 해봐도 너무 많아서 감이 잡히지 않아 마지막으로 이곳에 문의 남깁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일반 궐련과 비슷한 연기, 타격감, 맛 이면 됩니다..(시거향도 괜찮습니다만 멘솔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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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kr님의 댓글
그늘푸님의 댓글
위에서 지인이 쓰시는 액상 넣는게 아니고 액상이 담아져 필터 갈듯이 나온 담배(인터넷에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전자담배)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다만 한국엔 흥행이 안되서 그런지 많은곳에서 팔지 않으니 꼭 전화로 확인해보고 있다고 하시면 가셔서 여유분까지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장점은.. 저는 말보루 맛과 멘솔맛만 피웠는데 목넘김은 지금 까지 먹어본 어떤것보다 좋았습니다 또한 누수도 겪어보지 못했구요
단점은 판매처가 적다는것과 가격이 가성비로 가진 않습니다 그리고 뚜껑이 잘 보관안하면 잘 사라져서 뚜껑들을 평소에 안버리고 모아놔야 합니다 그거 말고는 저는 디오렌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맛관 담배와 비슷함을 고른다면요 잘 참으셔서 일반담배 꼭 멈추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못멈춰서 댓글등록하고 하나 피러 나가야겠어요
다무드님의 댓글의 댓글
담배를 피우면 대부분의 흡연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진 모르겠으나 목넘김(타격감이 이겁니다..)이 있습니다..
타르나 니코틴 수치가 높은 담배일수록 이게 좀 심해지죠..(저는 주로 던X 1.5미리 스위치를 애용하고 있습니다만..어렸을땐 말보X 레드를 주로 애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전담의 경우(저도 액상전담은 여러개 사용해 봤지만;;) 그 목넘김이 거의 없었습니다...(물론 한 5~6년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입에서 연기가 들어왔다 나가는 느낌? 이랄까요? 타격감도 없고...
이건 저만의 느낌이지만 뭔가 입?목? 이 더러워지는 느낌도 없습니다..ㅎㅎ 별로 좋은 얘기는 아니네요;;
전담을 피우다 보면 그런게(타격감이나 뭔가 더러워지는 느낌?) 그리워(?) 진달까요;; 그래서 다시 궐련으로 돌아오긴 했지만서도...
요새 최신 전담은 어떤지 모르는 상황에 본문에 글 처럼 아는분이 담배 생각이 전혀 안난다고 하시길래
한번 전담에 다시 도전해 볼까 하는 것입니다..
웬만하면 담배는 안피우시는 것을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ㅠ.ㅠ 끊기 너무 힘들어요..
文學明才님의 댓글
엽연초 주생산지가 충북 지방 괴산 연풍 미원 낭성 등 등 이었는데 그 때깔낸다고 밤 잠잠도 못자고 석탄 때가면서 고동불로 연초 말리던 건조실....
담배 농사 지으면서 니코틴 냄새와 더위에 찌들려 나는 자랑스럽게도 담배를 안피우겠습니다 맹세를 하고 군대서도 안태우던 담배
아뿔싸~ 세월의 흐름을 망각했던가요..어이할꼬 뒤 늦은 나이에 담배를 태워 버렸으니 햐 쥑인다 그 맛! 시골에서는 엽연초 부스러기를 연초닢으로 말아서 태우니
이게 시가 아니겠는지.,....
쉬엄딩굴님의 댓글
궐련형 전자담배(찌는 타입) + 글리세린 액상(소모품) 구조라서 기존 찌는 타입 궐련형 전자담배보다는 무화량은 많습니다.
담배냄새는 순수 액상형보다는 그래도 날 수밖에 없지만 연초보다는 확연히 줄어듭니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 것이기도 합니다. 몇시간, 며칠, 한주, 한달, 몇달, 일년, 몇년 이런 식이지요.
끊어지는게 아니라 그래도 꾸욱 참는 것이라서 인생사 뭔가 심각하게 고달픈 일이 생기면 또 피우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다시 참는 것으로 돌아가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