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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지만 담배!!!!!!!!!!!!! 끊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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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 핀거 같은데.... 이제 슬슬 끊어야 할거 같은데....
금연성공 하신분들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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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쉬엄딩굴님의 댓글
시각적으로 확연히 현재까지의 달성도를 체크할 수 있는게 상당히 도움됩니다.
달력에 하루 하루 체크하면서 며칠째 돌파 뭐 이런거나 매일매일 평소 담배 구매 가격 만큼 다른 통장 하나로 계좌이체를 시키거나(하루 두갑이면 9000원 계좌 이체) 하면서 뭔가 시각적으로 늘어나는 걸 매일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도 자율학습, 자기주도 학습 같은거 말은 쉽지만 행하기가 어려우니 결국 사교육비 들여가며 어느 정도 남이 나를 감시해주고 진척도를 컨트롤 해주기를 바라는 상황인 것처럼, 막연히 혼자만으로 뭔가 하기는 초반에 힘들 수 있습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내돈 들어가는거 없이 이런 걸 보통 6개월~12개월 정도 체크를 해주는 과정이 있으니 정 힘드시면 내 세금 돌려받는다는 느낌으로 적극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달력에 하루 하루 체크하면서 며칠째 돌파 뭐 이런거나 매일매일 평소 담배 구매 가격 만큼 다른 통장 하나로 계좌이체를 시키거나(하루 두갑이면 9000원 계좌 이체) 하면서 뭔가 시각적으로 늘어나는 걸 매일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도 자율학습, 자기주도 학습 같은거 말은 쉽지만 행하기가 어려우니 결국 사교육비 들여가며 어느 정도 남이 나를 감시해주고 진척도를 컨트롤 해주기를 바라는 상황인 것처럼, 막연히 혼자만으로 뭔가 하기는 초반에 힘들 수 있습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내돈 들어가는거 없이 이런 걸 보통 6개월~12개월 정도 체크를 해주는 과정이 있으니 정 힘드시면 내 세금 돌려받는다는 느낌으로 적극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쉬엄딩굴님의 댓글의 댓글
보조제 지급은 동일한데 그 후 알아서 하세요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과정이 살짝 늘어났습니다.
https://www.g-health.kr/portal/bbs/selectBoardArticle.do?bbsId=U00322&nttId=381803&menuNo=200406
https://www.nosmokeguide.go.kr/lay2/bbs/S1T33C111/H/24/list.do?tag_name=&rows=10&cpage=1&cat=29
코로나 시국이라 업무량 과부하 상태고 지자체마다 약간씩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냥 혼자 각오만으로 아무것도 없이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www.g-health.kr/portal/bbs/selectBoardArticle.do?bbsId=U00322&nttId=381803&menuNo=200406
https://www.nosmokeguide.go.kr/lay2/bbs/S1T33C111/H/24/list.do?tag_name=&rows=10&cpage=1&cat=29
코로나 시국이라 업무량 과부하 상태고 지자체마다 약간씩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냥 혼자 각오만으로 아무것도 없이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바오로님의 댓글
저는 그냥 끊었는데 한번에 끊어야 합니다. 금단 현상이 심한데 일주일만 잘 버티면 되더라고요.
얼마 동안은 다른 사람이 피우면 피고 싶은데(꿈에도 담배 핌), 몇 년 지나면 담배 냄새가 역겨워 집니다. 끊을 때 사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가 너무 너무 싫습니다. 참고로 32년 피웠고 끊은 지 25년 차 입니다.
유혹에 넘어 가지 마십시요. 지금은 보건소에서 도움을 준다니 도움을 받아 보십시요.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요.
얼마 동안은 다른 사람이 피우면 피고 싶은데(꿈에도 담배 핌), 몇 년 지나면 담배 냄새가 역겨워 집니다. 끊을 때 사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가 너무 너무 싫습니다. 참고로 32년 피웠고 끊은 지 25년 차 입니다.
유혹에 넘어 가지 마십시요. 지금은 보건소에서 도움을 준다니 도움을 받아 보십시요.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꼭 성공하십시요.
지니우기님의 댓글
저는 담배 끊은지 20년이 넘었네요
저는 2001년인가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듣다 남은담배 부러뜨려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일단은 담배를 끊겠다는 마음은 먹었죠. 그러니 아까운 담배를 버렸겠지요. 여기까지는 많이들 하시죠
지금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담배를 끊지 마세요. 담배를 숨쉬듯 계속 피고 있는것은 아니쟈나요.
잘때, 목욕탕에가서, 버스타고갈때등.... 이때는 피고 싶어도 못피고 참겠죠
저는 담배피고 싶을때 딱 한대만 참았습니다.
그래 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
그렇게 이번만 참은게 20년이 지났네요. 더구나 저는 담배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흡연자들 담배 끊는다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올라와 담배 땡기죠?
끊지말고 이번 한번만 참으세요.......
저는 2001년인가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듣다 남은담배 부러뜨려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일단은 담배를 끊겠다는 마음은 먹었죠. 그러니 아까운 담배를 버렸겠지요. 여기까지는 많이들 하시죠
지금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담배를 끊지 마세요. 담배를 숨쉬듯 계속 피고 있는것은 아니쟈나요.
잘때, 목욕탕에가서, 버스타고갈때등.... 이때는 피고 싶어도 못피고 참겠죠
저는 담배피고 싶을때 딱 한대만 참았습니다.
그래 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이번만 참자.......
그렇게 이번만 참은게 20년이 지났네요. 더구나 저는 담배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흡연자들 담배 끊는다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올라와 담배 땡기죠?
끊지말고 이번 한번만 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