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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수도꼭지 (비염)

해피파리쪽지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
작성일 2022.01.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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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러지 비염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다양한 시술 및 수술까지도 해 봤습니다.

가끔 종일 아주 맑은 콧물이 양쪽에서 다 줄줄 흐릅니다.

오늘이 그 날이네요.

풀다가 닦다가 막아도 둬보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예전에는 지르텍 먹으면 좀 괜찮은듯 했었는데

요즘은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 혹시 좋은 약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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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고땅보고쪽지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2.01.06 02:05

병원을 옮겨보세요..
전에 비염 때문에 이비인후과 여러곳을 다녀 봤는데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 하는곳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다 개판임

minsu쪽지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2.01.06 07:53

심해질때는 무조건 항생제 써야하는데요 페니실린계를 쓰실때는 병원에서 쓰라고 하신 일자까지 무조건 다 드셔야 합니다. 먹다 끊으시면 내성이생겨서 나중에 안들어요,,,,, 일단 3일씩 항생제를 바꿔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항생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두 매년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지르텍하고 항생제 끊임없이 달고 사네요...... 중요한건 매일 코세척하세요 그게 최고에요

신탈쪽지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2.01.06 09:04

제 경우를 말씀드려보면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병원처방 스프레이 인데요, 자기전 양 코속에 한번씩만 뿌리고 가볍게 문지른 다음 코를 살짝 풀고 취침. 이렇게 관리한지 10년 이상 된듯합니다. 나잘스프레이 종류가 많은데 전 독일제 처방 받아 쓰고 있습니다.

tommkr쪽지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2.01.06 10:21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정말 관심이 많은 주제네요~~

저같은 경우는,
아주 무더운 여름에 공공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
시도 때도 없이 콧물이 흐르고
평소에도 땀도 정말 많이 나고

마주 앉은 분과 같이 밥을 못먹을 정도로
계속 코를 풀어야 해서,
너무나 민망 합니다
여간 곤혹스런 부분이 아닐수 없네요

그래서,
여름철 외식은
시원한 냉면~ 종류 말고는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는
식사를 같이 못할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저도
비염 이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