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분류 모란(牡丹) 이불집 작성자 정보 해마천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 작성일 2021.03.30 11:25 컨텐츠 정보 14,224 조회 2 댓글 목록 관리 글검색 본문 모란(牡丹) 이불집 침침한 눈 크게 뜨고 무딘 손으로 실타래 풀어 헤진 가슴 바느질하던 평양댁 대물림했지만 여전히 엉킨 매듭 돋보기 쓰고서도 옥죄고 있다 소문난 솜씨에 단골 붐벼 북녘 향한 소원 부풀었는데 중앙시장 혼수 거리 썰물 되고 배다리 지나는 인천행 막차는 한 많은 대동강 노래한다 함석문 닫고 전등불 끄니 고단한 인생길 아랫목 파고든다.- 정채균 님 관련자료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최신순 과거순 최신순 렉스님의 댓글 렉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3.06.26 17:14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munto님의 댓글 mun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1.08.23 22:50 신고 {emo:onion-101.gif:50}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목록 관리 글검색
렉스님의 댓글 렉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3.06.26 17:14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munto님의 댓글 mun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회원정보 게시글 검색 댓글 검색 작성일 2021.08.23 22:50 신고 {emo:onion-101.gif: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