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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철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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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에서 이런 것 까지 파네요~~ 납량특집 인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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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썼다가 날아가 눈물을 머금고 다시 써내려갑니다!)
납량특집이라는 문구를 접하자마자 저는 그 용어가 거의 처음 쓰이던 시절의 기억을 소환했습니다!
아마도 (원년) 구미호 시리즈가 시작됐던 더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예고 편도 그랬고 도대체 그 더위에 서늘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납량특집'을 성우들이 외치고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일까?
찾아봤더니 '납량(納凉'이라는 말의 의미가 '서늘함을 들인다'는 뜻이더군요!
뜻을 알고나서 본 그 여름 구미호 정말 서늘하고 무시무시했습니다.
아마도 한혜숙 씨가 첫 역할을 맡으셨던 것 같은데, 인간을 향한 원한, 자기 자식을 챙기고 싶은 어미의 마음을 가진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그 분장도 엄청 시무시무(무시무시)했었거든요.
눈을 희떡 뒤집은 그 클로즈업 장면! 저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무섭다며 옆집에서 같이 보라 온 여동생이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저는 놀랐습니다.
지금도 그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듯 합니다.
'으악~!'
거의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때 내는 소리였거든요! ^^

기억을 소환해준 tommkr 님의 글 감사합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제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는데요~~ 찾아보니 1대(초대) 구미호 역할을 '한혜숙'님께서 연기 하셨군요 ^^
 '납량(納凉'이라는 말의 의미가 '서늘함을 들인다'는 뜻~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요 ^^ 고맙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한혜숙 님 참 미인이셨네요!
(뭐 다 아는 이야기인데 새삼스럽지만, 서구적이면서도 동양미를 함께 갖추신)
집안 이모, 고모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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