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당신(신)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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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당신(신)은 무엇입니까?
너희는 언제나 신이
지고의 존재Supreme Being라고 생각해 왔다.
그 점에서 너희는 옳았다.
나는 바로 그것, ‘존재’다.
“존재”는 과정이지,
사물이 아님을 알아둬라.
나는 지고의 ‘존재’다.
다시 말해 지고의, 쉼표,
되고 있음being이다.
나는 과정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 자체다.
나는 창조주고,
나는 나를 창조한 ‘과정’ 자체다.
너희가 하늘과 땅에서 보는
모든 것이 창조되고 있는 나다.
창조 과정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절대 완결되지 않는다.
나는 결코 “되어지지” 않았다.
달리 말하면 천지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어떤 것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는
에너지energy, in motion다.
지상의 속기로 너희가
“감정”E―motion이라 부르는 게 이것이다!
너희는 신의 가장 고귀한 감정이다!
너희가 뭔가를 바라볼 때,
너희는 시공간 속의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뭔가”를 보고 있는 게 아니다.
천만에! 너희는 사건을 목격하고 있다.
모든 게, 그야말로 그 모든 게
움직이고 변하고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동사인 것 같다”고 말한 사람은
버크민스터 풀러였다. 그는 옳았다.
신은 사건이다.
너희는 그 사건을 삶이라 불러왔다.
삶은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관찰할 수 있고,
알 수 있고, 예견할 수 있다.
더 많이 관찰할수록,
너희는 더 많이 알고,
그만큼 더 많이 예견할 수 있다.
유일한 불변의 진리는,
신은 언제나 변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게 진리다.
너희가 무슨 짓을 해도 이걸 바꿀 순 없다.
결코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삼라만상이 언제나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삶은 변화다.
신은 삶이다.
따라서, 신은 변화다.
너희에 대한 내 사랑도 항상 변한다.
너희 자체가 항상 변하고 있고,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가 있는 그대로의 너희를 사랑하려면,
‘자신’에 관한 너희의 관념이 바뀌는 데 따라
무엇이 “사랑스러운가”에 관한 내 관념도 바뀌어야 한다.
나는 너희를 언제나 사랑한다. 모든 면에서.
너희는 어떤 “면에서도”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않게 만드는 상태로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