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 저는 우울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들이 고진재로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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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저는 우울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들이 고진재로 갈 수 있을까요?
너는 이상한 사람이다.
너도 그걸 알고 있느냐?
너는 길을 잃은 데다가
네가 가고 싶다고 말하는 곳에
닿을 수 있는 방법까지 잊은 채
외롭게 길을 달려가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따라와서
네게 방향을 가리켜 준다.
이제 너는, 알았다! 라면서
뛸 듯이 기뻐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아니다,
너는 우울해한다. 놀랍게도.
너는 관찰력을 쓰지 않고 있다.
내 눈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환호하는 몇십만의 사람들이 보이고,
여기에 적힌 단순한 진리들을 인정하는
몇백만의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내 눈에는 너희 행성에서
맹렬한 속도로 커져가는
새로운 변화 세력이 보인다.
사고체계 전체가 폐기되고,
통치 방식들이 버려지고,
경제정책들이 수정되고
영적 진리들이 재검토되고 있다.
너희는 깨어나는 종이다.
이 책에 적힌 지적과 관찰들이
반드시 낙담의 근거가 될 필요는 없다.
너희가 그것들을 진리로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엔진을 몰아가는 연료가 될 수 있다면,
이것 자체가 엄청나게 고무적인 일일 수 있다.
너는 그런 변화를 불러올 대리인이다.
너는 인간들이 삶을 창조하고
체험하는 방식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한 사람이다.
다름difference이 되라. 변화가 되라.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의식과
“충분히 있다”는 의식을 스스로 구현하라.
너 자신을 바꿔라, 세상이 바뀔 것이니.
너는 자신에게 이 책과
<신과 나눈 이야기>의 모든 소재를 주었다.
고도로 진화된 존재로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신이
다시 한번 기억해 낼 수 있도록.
진화! 진화는 직선이 아니다.
너희는 지금 너희 고대 문명들이 겪은
최악의 체험들을 피하면서,
최상의 체험들을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그러니 이번에는 개인적 에고와 진보된 기술이
너희 사회를 파괴하게 놔두지 마라.
너희라면 그것을 다르게 해낼 수 있다.
너희 자신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너희에게 대단히 흥분되는 사실일 수 있다.
그것이 그렇게 되게끔 너희가 허락한다면.
너희는 깨어날 것이다!
너희는 깨어나고 있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세상이 바뀌고 있다.
그것은 바로 너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이 그 일부고, 너희 또한 그 일부다.
잊지 마라,
너희는 방을 치유하려고
그 방에 있는 것이고,
공간을 정화하려고 그 공간에 있는 것이다.
너희가 여기 있을 다른 이유는 없다.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가장 장대한 모험이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