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컨텐츠 정보
- 2,694 조회
- 3 댓글
-
목록
본문
192.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네가 해야 할do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네가 될be 수 있는 건 대단히 많다.
인간 존재들은 오랫동안
“행위”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왔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참된 변화는 언제나 “행위” 차원이 아니라
“존재”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 물론 너희는 몇몇 발견들을 했고,
기술을 발달시켰으며,
그리하여 어떤 면에서는
너희 삶을 더 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너희가 삶을
더 낫게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게다가 더 큰 원리 문제들에서
너희의 진보는 무척 느리다.
너희가 현재 직면해 있는 원리 문제들 중
상당수가 너희 행성에서
과거 몇 세기 동안 계속해서 직면해 오던,
여전히 그 문제들이다.
지구는 지배종의 착취 대상으로
존재한다는 너희의 관념이 좋은 예다.
너희가 지금 되어 있는 상태를 바꿀 때까지,
그것을 둘러싸고 너희가 취하는 행동을
바꾸지 않으리란 건 명약관화하다.
너희가 조금이라도 다르게 행동하고자 한다면,
너희는 먼저 환경 안의
모든 것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누군지에 관한 관념부터 바꿔야 한다.
그러니 그것은 의식의 문제다.
그리고 너희가 의식을 바꿀 수 있으려면,
너희는 먼저 의식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침묵하길 그만둬라.
큰 소리로 말하고, 소란을 피우고,
문제를 제기하라.
그렇게 하면 너희의 집단의식까지도
일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딱 한 가지 문제만 예를 들어보자.
왜 삼(대마)을 길러서
그걸 종이 만드는 데 쓰지 않느냐?
종이컵과 종이팩, 종이타월은 말할 것도 없고,
일간신문을 너희 세상에 공급하는 데만도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필요한지 알고나 있느냐?
삼은 값싸게 키울 수 있고,
손쉽게 수확할 수 있으며,
종이 만드는 데만이 아니라,
가장 질긴 밧줄과 가장 오래가는 옷감,
나아가서는 너희 행성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몇몇 치료 약들을
만드는 데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사실 마리화나(대마)는
너무나 값싸게 키울 수 있고,
너무나 손쉽게 수확할 수 있으며,
너무나 많은 놀라운 용도들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반대하는 어마어마한 로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이 거의 어디서나 자랄 수 있는
이 수수한 식물로 얼굴을 돌리게 놔뒀다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잃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사에서 탐욕이
어떻게 상식을 바꿔치기하는가를
보여주는 한 예에 불과하다.
그러니 이 책을
네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들이 이런 사실을 접수할 뿐 아니라,
이 책이 말해야 했던
다른 모든 것들도 접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