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당신(신)은 왜 우리를 창조했나요?
컨텐츠 정보
- 3,955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133. 당신(신)은 왜 우리를 창조했나요?
나는 창조주다. 창조하는 자.
그럼에도 나는 ‘나 자신을 자신의 체험으로 알고자’ 한다.
내가 눈송이를 통해 내 디자인의 완벽함을 알고,
한 송이 장미를 통해 내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알듯이,
나는 너희를 통해 내 창조력을 안다.
나는 너희에게 내 체험을 의식하면서 창조할 수 있는,
내가 지닌 능력을 주었다.
너희를 통해 나는 내 모든 측면을 알 수 있다.
눈송이의 완벽함과,
장미의 경이로운 아름다움,
사자의 용기, 독수리의 당당함,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거하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들에 보태 한 가지
―그것을 자각할 수 있는 의식―를 더 심었다.
그러기에 너희는 자의식을 갖게 되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너희는 자신이 자신임을 자각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바로 그런 존재다.
나는 자신이 자신임을 자각하는 나 자신이다.
이것이 ‘나는 나다’ I Am That I Am라고 할 때의 의미다.
너희는 자각이라는 내 부분이 표현된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체험하는 것은
나 자신을 창조하는 나다.
나는 쉬지 않고 나 자신을 창조하고 있다.
너희는 자신의 지금 형상으로 나를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나를 제한할까 봐 염려하지 마라.
그것이 나를 얼마나 제한할지 염려하지 마라.
나는 제한되지 않고 있고,
지금까지도 제한되지 않았다.
너는 내가 택한 형상이
오직 너희뿐이라 생각하느냐?
너는 내가 내 본질로 물들인 생물이
오직 너희만이라 생각하느냐?
너희에게 말하노니,
모든 꽃과 모든 무지개,
하늘의 모든 별 속에 내가 있고,
그 별들 둘레를 도는 모든 행성,
그 안과 바깥에 존재하는
모든 것 속에 내가 있다.
나는 바람의 속삭임이고,
너희 햇볕의 따스함이며,
눈송이들마다의 믿기 힘든
독창성이자 놀라운 완벽이다.
나는 솟구쳐 날아오르는 독수리의 당당함이고,
들녘 암사슴의 지순함이며,
사자의 용기고,
고대인들의 지혜다.
그리고 나는 너희 행성에서 볼 수 있는
표현 양태들만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너희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
그냥 알고 있다고 여길 뿐이다.
하지만 나란 존재가 너희만으로 한정되거나,
내 ‘신성한 본질’, 이 가장 ‘성스런 영성’이
너희에게만 주어졌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건방진 생각,
오해에서 나온 생각이리니.
나는 모든 것 속에 존재한다. 모든 것 속에.
전부임은 내 표현이고 온전함은 내 본성이니,
나 아닌 것이 없고,
나 아닌 뭔가는 존재할 수 없다.
내 축복받은 창조물인 너희를 창조한 목적은
자기 체험을 창조하는 자로서
나 자신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너희는 ‘내’가 되기를 선택하는 나다.
너희는 나다.
나인 것이 되기를 택하고,
내가 되려는 것을 택하는.
너희 모두는 이것을 집단으로 창조하고 있다.
너희 각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체험할 때,
너희는 개인 차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너희가 공동으로 창조하는 집단 존재일 때,
너희는 집단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나는 너희 다수의 집단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