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제 삶의 지향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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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제 삶의 지향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벌어지는 모든 일,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이,
‘자신이 누구고 누가 되기를 택하는가’와 관련된,
너희 내면 깊은 곳의 생각과 선택과
발상과 결단들이 외부로 드러난 물질 표현이다.
그러니 너희 마음에 들지 않는
삶의 측면들을 비난하지 마라.
대신 그것들과 그것들을
가능하게 만든 조-건들을 바꾸고자 하라.
어둠을 보라.
하지만 어둠을 저주하지는 마라.
그보다는 어둠을 비추는 빛이 되어 그것을 바꿔라.
눈부신 네 빛의 광휘를 사람들 앞에 던져,
어둠 속에 서 있던 사람들이
네 존재의 빛으로 밝아지게 하라.
그러면 마침내 너희 모두가
자신이 참으로 누군지 보게 되리니.
네 빛은 네 길을 밝히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으니,
빛을 가져오는 자가 되라.
네 빛으로 온 세상이 밝아질 수도 있다.
그러니 비추어 밝게 하라! 비춰라!
칠흑 같은 어둠의 순간이
오히려 네가 받는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그러면 너희는 선물을 받을 때조차,
‘자신’이라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보물을
남들에게 주는 것으로,
그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되리니.
사람들을 그들 자신으로 되돌려주는 것,
이것을 너희의 과제로 삼고,
이것을 너희의 가장 큰 기쁨으로 삼아라.
그들이 가장 암울해하는 시간들에도,
아니 특히나 그런 시간들에.
세상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으니
세상을 치유하라.
바로 지금 너희가 있는 그 자리에서.
너희가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다.
내 양이 길을 잃었으니,
이제 그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러니 너희는 뛰어난 목자가 되어
그들을 다시 내게로 데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