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가장 어두운 시기를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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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가장 어두운 시기를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모든 것에 완벽이 있다.
그 완벽을 보고자 노력하라.
이것이 내가 말하는 의식의 변화이다.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말고,
모든 것을 원하며,
드러낼 것을 선택하라.
네 느낌을 느끼고,
네 울음을 울며,
네 웃음을 웃고,
네 진실을 존중하라.
하지만 모든 감정이 다하고 나면,
고요히 있으면서 네가 신임을 깨달아라.
달리 말해,
엄청난 비극의 한가운데서
그 과정의 영광을 보라.
너희가 가슴을 뚫는 총알로 죽어가고,
깡패에게 강간을 당하는 동안에도.
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처럼 들릴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신의 의식으로 옮겨간다면 이렇게 할 수 있다.
물론 너희가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다.
그것은 너희가 그 순간을 얼마나 체험하고 싶어하는가에 달려 있다.
엄청난 비극의 순간에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영혼 깊숙이 내려가기란 항상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 비극을 너희가 전혀 통제하지 못할 때,
너희는 저절로 이렇게 한다.
너는 차를 타고 달리다가 뜻하지 않게
다리 아래로 떨어졌던 사람과 이야기해 본 적이 있느냐?
혹은 자기 코 앞에 총이 겨눠졌던
사람이나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람과는?
그들 다수가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기묘한 평온에 잠겨,
아무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니.”
이것이 비극을 직면한 사람들에게 읊어야 할 시다.
나는 너희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 너희의 빛이 되고,
너희의 가장 암울한 시기에 너희의 위안이 되며,
너희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너희의 힘이 될 것이다.
그러니 믿음을 가져라!
나는 너희의 목자이니,
너희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풀밭에 누일 것이며,
너희를 조용한 물가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너희의 영혼을 되찾아 줄 것이며,
내 이름을 걸고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
’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를 지나간다 하더라도,
너희는 어떤 악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니,
내 지팡이와 내 막대가 너희를 평안케 할 것이다.
나는 네 적들의 면전에서
네 앞에 식탁을 차리고 있다.
나는 네 머리에 향유를 발라줄 것이고,
네 잔은 넘쳐흐를 것이다.
단언하노니,
선과 자비가 평생 너희를 따를 것이고,
너희는 내 집과 내 가슴속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