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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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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싸움]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위고는 인간은 항상 세 가지 싸움을 하고 있다고 했다. 

첫째는 자신과 자연과의 싸움이요, 

둘째는 자신과 사회와의 싸움이요, 

그리고 세 번째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세가지의 싸움 중에서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사람은 매일 알게모르게 자기자신과 싸우면서 살아 간다. 인간의 마음은 두 자아의 치열한 싸움터이다. 선한 나와 악한 나와의 싸움, 부지런한 나와 게으른 나와의 싸움, 용감한 나와 비겁한 나와의 싸움, 너그러운 나와 옹졸한 나와의 싸움, 성실한 나와 불성실한 나와의 싸움,  분노하는 나와  용서하고 참는 나와의 싸움들이 마음 속에서 항상 벌어진다.

그리하여 마음 속에서 어떤 자아가 이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된다. 선한 나와 악한 내가 싸울 때 악한 내가 이기면 악인이 되고, 게으른 내가 이기면 게으른 사람이 된다

주식투자를 오래 해본 프로들은 말한다. 주식투자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며, 자기를 이길 수 있는 냉철한 사람만이 크게 성공할 수 있다..라고. 주식투자를 오래하다 보면 실패의 원인이 지나친 자신의 욕심이나 미련, 후회, 공포심, 성급함, 조바심 등이 가장 중요한 실패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육신은 정신을 담은 그릇이다. 인생을 살면서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자신을 이기고 제어하면 누구나 성공한 삶이 된다. 그래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 가장 강한 자이며 진정한 승리자이다. 

그런데  자신과의 싸움은 결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일회성이 아닌 것이다. 일생에 걸친 싸움이며 흔들려도 끝까지 가야 하는 고독한 싸움이다. 

빈부의 격차는 날로 커지고 치열한 경쟁을 버텨내야 하는 팍팍한 세상을 우리 모두 힘겹게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결국 싸움의 궁극적 상대는 험한 세상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라는 걸 알게된다

"참느냐 못 참느냐!"

"그만 둘것인가 말것인가" 

"더 할것인가 포기할것인가" 등은 내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데는 신념, 불굴의 의지, 뚜렷한 목표, 인내 등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이전에 가장 확실히 해두어야 할것이 있다

"바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나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모든게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도 믿지 못하면서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를 아는 것이 밝음이며 지혜이다. 자신만이 생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며 의지할 최후의 보루이다. 남을 의지 할 대상으로 삼지말아야 한다. 녹슨 그릇은 주인이 꺼내어 닦아 주지만 사람은 제 스스로 씻고 갈고 닦지 않으면 정작 필요가 있을 때 제 용도로 쓰이지 못한다.

지금 견디기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최선을 다한 자에게 후회는 없다. 최선은 그 자체로 이미 성공을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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