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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의해 잘못 알려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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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대부분의 사람은 속담을


“사촌이 땅을 살 경우 그것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고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해석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일부러 바꿔버린 것이다. 원래대로 해석하면 이렇다.


“사촌이 땅을 사는데 보태줄 것이 없어 배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줘야 할 텐데….”


그러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할 텐데…”라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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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한라산님의 댓글

속담 자체가 어디에서 어떻게 유래되었는지를 아무도 모릅니다.
즉, 왜곡이고 뭐고를 논하기 이전에 당장 이 속담의 유래 자체(원본)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중간에 왜곡이 되었는지 어떤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Damiano님의 댓글

일제강점기의 잔재들 없애는데 100% 동의하고 동참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이 건 좀 억지스러운 것 같네요.^^;;

감자깡님의 댓글의 댓글

말에는 정신이 있습니다.
창씨개명도 마찬가지죠
조선인 홍길동을 나까무라로 부르면
한민족이라고 인식할까요?
우리민족이 원수도 아니고 친척이 땅을
샀는데 질투하는 민족이었나요?
물론 지금은 일본의 민족말살로 정신적으로는 이미 그런것 같지만요.
그래서 억지로 느끼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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