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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버지시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신은 왜 예수(저희)를 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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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버지시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신은 왜 예수(저희)를 버리셨나요?
영혼은 이 영역에서 자신의 체험 속으로
온갖 종류의 어둠을 불러들이는 힘을 행사하여 그것들을 체험했다.
그러나 그 영혼은 더없이 깊은 어둠 속에서 소리쳤다.
“아버지시여, 아버지시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너희가 가장 암담한 순간에 소리치듯이 그렇게.
그러나 나는 한 번도 너희를 버린 적이 없다.
나는 항상 너희 곁에 서 있다.
늘 변함없이 ‘참된 너희’를 기억시킬 채비를 갖춘 채,
너희를 집으로 불러들일 채비를 갖춘 채.
그러므로 어둠 속에 존재하는 빛이 되라.
하지만 어둠을 저주하지 마라.
그리고 너희가 자기 아닌 것에 둘러싸인 순간에도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말고,
그 같은 창조를 이룬 자신을 칭찬하라.
너희가 그걸 변화시키려고 애쓸 때조차도.
그리고 가장 큰 시련의 순간에 행하는 것이 최대의 성공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아라.
너희가 창조하는 체험은 ‘자신이 누구인지’와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에 관한 진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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