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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기안에게 해주고 싶은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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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
저도 저 정도로 연필 소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 때가 고교 1년 쯤 된 시절이었는데, 그걸 조용히 압수해가신 음악 선생님! ㅜㅜ
아마도 그 때 분위기도 그랬고, 그 분의 심정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공부나 해라~!'
그 그림이 어떤 그림이었냐면 이소룡의 선 굵은, 분노에 찬 얼굴, 폭발할 것 같은 근육 뭐 그런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꽤 집중하여 거의 사진과 같이 그렸는데 그만... ㅎㅎ
뭐 그 후로도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지만, 그런 작업을 하는 분들을 마주치게 되면 넋을 잃고 보기도 하고 그랬군요^^
또 지금의 생각은 그런 재능이나 관심을 가진 아이들이, 꼭 눈앞의 어떤 목표나, 바로 드러나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그런 아름다운 재능을 스스로 다듬과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복돋아주는 분위기였으면 합니다! ^^
아! 물론 제 학창시절의 그 선생님께서 잘못 지도하셨다거나 원망한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이 글 속의 희민 군의 선생님처럼 가능성과 희망을 보셨던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때가 고교 1년 쯤 된 시절이었는데, 그걸 조용히 압수해가신 음악 선생님! ㅜㅜ
아마도 그 때 분위기도 그랬고, 그 분의 심정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공부나 해라~!'
그 그림이 어떤 그림이었냐면 이소룡의 선 굵은, 분노에 찬 얼굴, 폭발할 것 같은 근육 뭐 그런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꽤 집중하여 거의 사진과 같이 그렸는데 그만... ㅎㅎ
뭐 그 후로도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지만, 그런 작업을 하는 분들을 마주치게 되면 넋을 잃고 보기도 하고 그랬군요^^
또 지금의 생각은 그런 재능이나 관심을 가진 아이들이, 꼭 눈앞의 어떤 목표나, 바로 드러나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그런 아름다운 재능을 스스로 다듬과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복돋아주는 분위기였으면 합니다! ^^
아! 물론 제 학창시절의 그 선생님께서 잘못 지도하셨다거나 원망한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이 글 속의 희민 군의 선생님처럼 가능성과 희망을 보셨던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