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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속도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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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속도와 마음


말속도를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목소리 속도가 빠른 사람은 마음적으로

흥분상태이며 불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목소리 속도가 느린 사람은 마음적으로

고요한 상태이며 편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사람이 흥분할 때 목소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혈질적인 사람중에 목소리 속도가 빠른 사람이 많습니다


느긋한 사람중에 목소리 속도가 느린 사람이 많습니다

목소리는 느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빠르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목소리가 빠른 사람은

순발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목소리가 느린 사람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관심 분야 얘기가 나오면 목소리가 빨라지죠

왜냐하면 흥분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평소 불안한 사람은

목소리 속도를 느리게 해보세요


그리고 평소 열정이 부족한 사람은

목소리를 빠르게 해보세요


아나운서들은 보면 목소리 속도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유지합니다

중간 속도가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죠



속도마다 장단점이 있고

속도를 조율하면서 몸의 반응을 느껴보세요

아주 좋은 탐구가 될 것입니다


목소리의 다양한 속도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는 마음으로 접속하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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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떄에 따라 말이 빨라지기도 하고, 또 때에 따라 느리고 약해지기도 하는 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
반은 농담이고 진심입니다~
그런데 대체로 말이 빠르고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고들 하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그래서인지 늘 대중 앞에서 말하기를 주저한달까 꺼려왔다가 특정 시기를 계기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적당한 속도의 부드러운, 그리고 듣는 이를 조금은 배려(의식)하는 노력으로, 그러나 조금은 확신에 찬 말로 전달하면 되더군요^^
지금은? 목 아파서 자급적 다시 말을 할 기회를 줄이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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