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뭐가요?

대학 시절 OT 떄인가 한 학과 신입생 장기자랑 공연 중에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비얌타령'을 아주 찰지게 읊어대던 중 남학생이
'애들은 가라~! ... 자 이 뱜 한 번 잡숴봐! 하다가...
'이 뱜을 어떻게 하냐... 이 뱜 대가리를 꽉 잡고 훑어내려가다 보면 딱 걸리는 게 있어~!' 라는 대사를 읊으니...
객석의 여학생이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게 뭔대요?'
그 다음은 그 OT 공연장이 떠나가라 웃음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그 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댓글을 그리 달아봤던 것입니다! ^^

고양이도 쓰다듬어 주는줄 알고 좋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