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 자바스크립트 활성화 방법 ]
from Mohon Aktifkan Javascript!
좋은글 분류

체로키 인디언과 두 마리 늑대

컨텐츠 정보

본문

체로키 인디언과 두 마리 늑대

cc93c1ecf8b35a3f9be26979c6c00b4f_1703703188_2819.jpg

북아메리카에 살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음의 균형을 바로잡고,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착해서 온순하고 사랑스럽고,
늘 기뻐하며 희망에 차 있단다.
반면, 다른 한 늑대는 악해서 화를 잘 내고,
질투랑 욕심이 가득해 우월감에 빠져 살고 있지.
두 늑대는 서로 먹잇감을 차지하려고
이를 갈며 싸우고 있단다."

호기심 가득한 손자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
할아버지, 그럼 제 안에도 늑대가 있는 거예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는데요?"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그러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덧붙여서 말했습니다.

"
대신 나쁜 늑대라고 굶주리게 놔두지는 말거라.
나쁜 감정을 궁지로 몰아넣기보다
그것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
이롭기 때문이란다."

==============================================

사람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아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마음의 습관을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악한 생각과 착한 생각 가운데,
어떤 생각에 사로잡힐지 결정하는 건
오롯이 '' 자신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 인생의 옷감은 선과 악이 뒤섞인
실로 짜인 것이다.
– 셰익스피어 –

 

출처:따뜻한 하루


관련자료



댓글 7 / 1 페이지
전체 701 / 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