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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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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영화 (조이 럭 클럽)에서
어린 딸이 엄마에게 묻는다.
"희망이란 뭐예요?"
엄마가 대답한다.
"희망이란.
생일 케이크에서 촛불을 끄는 일 같은 거야."
생일 케이크에서 촛불을 끌 때.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고
그 소망하는 것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끈다.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은
셀레고 행복하다.
희망은 그런 거다.
지금 풀리는 일이 없다고 해도
마음까지 주눅 들 필요가 있을까.
춥다고 웅크리면 더 오한이 들지만
춥지만 일어나 뛰며 이마에 땀난다.
운명이 가혹하다 슬퍼하면 더 눈물이 나지만.
이까짓 운명쯤이야. 해버리면 가뿐해진다.
사랑이 버겁다고 포기해버리면
이별밖에 남지 않지만
자신 있게 안으면 그 사랑을 이룰 수 있다.
인생이 무겁다고 주저앉으면 절망이 다가오지만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오르면
하늘이 도와준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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