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네요.

웃참 하면서 게임 하는게 재미 지더라구요^^

설마 이거 보고 여기 등장한 속담, 사자성어 변형을 원형으로 기억하는 건 아니겠지요? ㅎㅎ

풍자와 해학이 섞여서요
웃음코드가 들어가니
그렇게 기억할 수도 있겠네유 ^^

국민학교 5학년 때인가 당시 우리들에게 익숙치 않은 속담 찾기 과제가 있어 조사하여 발표했던 것 중에 기억나는 게 있습니다.
'업은 아기 3년 찾는다.'
그 당시에는 이게 무슨 뜻일까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새롭네요^^

등잔 밑 이 어둡다~ 란 속담과 비슷한 맥락 일까요? ^^

비슷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하는 분위기였기도 하고...
아무튼 그 당시 속했던 반의 분위기는 거의 민주주의 시작된 이후로 너도 나도 발언권 생긴 뭐 그런 분위기였는지라...
아무나 손 들고 말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어떤 때 다소 아닌 친구들의 말은 그냥 넘기는 분위기였는데, 아마 그 업은 아기 속담을 말한 친구의 말에 다소 신뢰감을 느끼지 못했지 않았나 싶은 감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그 시저의 친구들이 무척 그립고 보고 싶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