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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운을 느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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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운을 느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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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다 끝난 뒤에
엔딩 크레디트(Ending Credit)가 오르면
사람들은 하나둘 일어서서 극장을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엔딩 크레디트는 영화를 만든
제작진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영화를 재밌게 감상했다면 되도록 끝까지 봐주는 게
제작자에 대한 예의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까만 화면에 이름들만 나오는 영상을
한참 보고 있는 건 지루하고 시간 낭비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때로는 감동적인 영화를 본 뒤
자리에 남아 그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마지막 여운을 더 음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만이 아니라
감독, 시나리오, 조명, 촬영, 소품, 의상, 음악 등
수없이 많은 이들이 배후에서 수고했다는 걸 느끼는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든 이들에게
마음으로부터 박수를 보내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런 훌륭한 영화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지금까지 내 삶을 채워준 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엔딩 크레디트처럼
한 명씩 떠올려 보세요.

인생은 홀로 하는 외로운 싸움이 아닌
모두가 만들어 가는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은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은   번만 읽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파울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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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시작부분에서는 외국 M/V 아닌가?
(도중에 누구랑 닮았는데?)
듣다 보니 들어본 음성... 그 나이에...?
영상 안 스크린 속의 자막(Ending credit)은 어느 외국 영화에서 따온 거겠지?
마지막 부분에서 실제로 보인 제작 관련한 한국인들의 파트 및 이름들...
야, 정말 대단한 일들을 해내고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그들의 재능과 노력을 인정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 느낌을 지워버리지는 못하겠네요.
다들 열심히 책을 파며, 아까운 청춘,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데, 어떤 이들은 정말 참 하고 싶은 거 하며, 막말(?)로 놀고 먹으며 돈을 번다라는...
요즘에야 사회 전반에 걸쳐 인성 논란 등으로 거의 어느 정도까지는 균형(?)이 맞추어져 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중들의 지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스스로 '공인'을 자처하고, 또 일반인이라면 엄두도 못낼 정도로 교통사고나 특정 약품(?)으로 사고를 치고도 자숙(?), 반성(?)의 시간 후 또 얼굴을 들이밀고 하는 양들을 보면 참...
아무튼 우선 당장은 아닐지라도 이렇게 저렇게 인간 세상의 삶이란 그 균형이 맞추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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