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용도 외 그 이상이 용도가 더 궁금해진 영상 1, 2
배경이 바뀌지 않은 채 한 포인트에서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채 저 정도의 움직임과 균형을 유지하려면 어린 시절부터 로라장(?)에서 거의 살았다는...
80년대 초반, 용필 엉아의 컴백... 단발머리... 그리고 고막을 어지럽게 하고 괜히 심장을 구근거리게 하던 동네 로라장(롤라 스케이트장)의 디스코 음악이 귓가를 맴돕니다~! ^^
그 당신의 사회 분위기라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적응을 해내시는 것 같아서... ㅎㅎ
참, 아렵고도 힘든 시기였지만 그래도 견뎌냈습니다.
그보다는 내일이 더 낫겠지라는 기대로...
A Better Tomorrow가 '英雄本色'의 영어 제목이더군요!
그 제목 부분만 그 때 그 당시의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제 학창시절의 모습이네요!
가끔 로라장에 숨어들어(?) 까칠한 동년배들과 어른 흉내(?)를 내느라고 구름과자(?)를 먹고...
등등의 자잘한 사고를 치고... 부모님과 선배들과 몸의 대화(?)도 좀 하고...
예, 저는 침묵을 지키는 쪽이었긴 합니다... ㅜㅜ

잘봤습니다.

바람 정말 무섭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붕이

재미있는 영상들이네요.

이런

마지막 진짜 아프시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