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성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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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물나온다 그만혀라
강원도 횡성시장에 봄이 왔습니다.
아낙네가 쑥,냉이,취나물등 봄나물을 잔뜩 캐 와서 팔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짓궂은 신사가 앞에 서더니
"아주머니 그 나물 다해서 얼마요?"
"5,000원이요"
"쑥 빼고는 얼마요?"
"4,000원만 내요"
"쑥~넣으면 얼마요"
"5천원이요"
"쑥~빼면 얼매요?"
"4천원이랑개요"
신이난 신사 더욱 더 장난스런 말투로
"아줌마,쑥~ 넣으면 얼마요?"
"5천원이랑개요"
"쑥~빼면 얼마라고요?"
이에 아주머니 손님을 치켜보며
.
.
"고만 해라이~물 나온다."
ㅇ 안쓰는 물건
남편이 일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니 마누라와 거지가 한몸이 되어
한 참 열을 내고 있었다.
화가 난 남편이
"야이~예펜네야 거지하고 이게 무슨 짓이야?"
그러자 고개 숙인 마눌이 하는 말
.
"거지가 안쓰는 물건 달래서 줬는디...."
ㅇ 출입금지 표시판이 필요하네요.
예쁘게 키운 딸이 무럭무럭 자라
피부는 백설같고 입술은 앵두같고 가슴은 봉긋하여 누구나 탐내는 미모를 갖췄건만
엄마는 태산 걱정거리가 하나 있었다.
그런 딸의 거시기에 털이 없었던 것.
시집갈 때가 되기도 해서 엄마는 딸을 데리고 의사에게로 갔다.
"선상님 우리 딸 꽃잎에 털이 없으니 워쩌면 좋것슈"
그 말을 듣고있던 의사 선생님이
"어디 한 번 봐야 되것습니다"
딸을 침대에 올려놓고 요모저모 유심히 살펴본 의사선생님 왈
"딸 거시기에다 '남자 출입 금지'라는 표시를 해둬야 되겠네요"
"아니 그거이 무슨 말씀이당가요?"
"원래 사람이 많이 댕기면 풀이 안 나쟎아요?"
ㅇ 엄마의 마음
아들 이 공부를 하도 못해서 엄마는 답답하였다.
"에이구 이놈아 제발 공부 좀 혀라"
"엄마도 참,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쟎아요?"
"뭐야 아!훌륭한 사람이 될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는 법이여"
"엄마도 참.에디슨은 공부를 못해도 발명왕이 됐다면서요"
이 얘기를 듣고난 엄마는 답변이 궁색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한마디 외쳤습니다.
.
"이시키야!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지~"
ㅇ 한 번만 빨아주면 안되것니?
휴전선 철책 근무를 할 때였습니다.
막 전입온 이병을 데리고 나가 교육 순찰을 돌 때였습니다.
근데 신참 이병은 설명은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끙끙댔습니다.
"야,이쉐이야. 고참 말에 집중 못해?"
"저..."
"뭐야? 무슨 문제있나?"
"네...화장실에 좀 갔으면 합니다"
신병인 이병이 병장 앞에서 함부로 자기 애로사항을 얘기 못하지요.
나도 그런 때가 있어서 은혜를 베풀었답니다.
"알써.저기 가서 싸고 와.풀 없는 곳만 밟아.지뢰 밭이니까?"
"네.감사합니다"
난 담배를 하나 피우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이병 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혹시 지뢰라도 밟았으면 큰 일이었습니다.
"왜그래? 무슨 일이야?"
하고 뛰어 갔더니 그 이병 거시기를 실뱀 한마리가 물고 있었습니다.
"아이 쉐이.깜짝 놀랐쟎아...왜 이 뱀이 거기에 있냐?"
"네...이놈이 나무위를 기어 가길래 그곳에 오줌을 발사 했더니 떨어지면서
여기를 물었습니다"
"그러게 가만 있는 놈을 왜 건드려."
하면서 그 실뱀을 떼서 던져버렸습니다.
"빨리집어 넣어.가자"
그런데 그 이병 놈이 머뭇거렸습니다.
"저...저 뱀이 독사 아닐까요? 전방에 독사가 많다던데..."
"아냐 임마. 실뱀이 무슨 독사야?"
하지만 내심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빨리 순찰을 해야했습니다.
"빨리 따라와"
하면서 재촉했습니다.
"저........"
"왜? 또. 빨리 가자니까!"
"저...
.
.
.한 번만 빨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ㅇ 한 번 주면 알켜주지~~
우물안에 개구리 세마리가 살고 있었슴다!
암놈 한마리에, 숫놈 두마리임다.
숫놈은 힘이 좋아,혼자서 바깥으루 나갈수 있었지만
암놈은 혼자 힘으로 도저히..바깥으루 나갈 수 없었슴다.
어느날..암놈은,
너무 바깥에 나가고 싶은 나머지숫놈에게 간절히 부탁을 했슴다.
[나좀 바깥에 데꼬 가주라~]
그러자, 숫놈은..........
[함..주면.. 바깥으루 델꼬 가주께~]
헉~!!!......
너무 바깥으루 나가고 싶었던 암놈은..
할수없이 숫놈에게 몸을 줬슴다.
그런데, 그 숫놈은 걍~ 도망을 가버렸슴다.
암놈은 할수없이 남은 한놈에게..다시 부탁을 했슴다.
[바깥에 데꼬 나가주면 머든지 다들어주께]
그러자, 그 숫놈 역시..........
[함..주면.. 바깥으루 델꼬 가주께~]......
암놈은 미심 쩍었지만..
너무 바깥에 나가고 싶었기 때문에그놈에게도 결국, 몸을 주고 말았슴다.
하지만, 그놈 마저 도망을 가고 말았슴다.
혼자 우물안에 남은, 암놈개구리는..
몸만 주고,바깥에 나가지도..............몬했다???
근데 그 암놈은..어케 어케해서...
혼자.. 바깥에 나올수가 있었슴다~!!!
어케?... 나왔냐구염 ???????????????????????
함..주면..갈쳐 주~~~지~~ㅋ!!!
ㅇ 마누라처럼 해 줄래?
맹구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가는데거리의 여성이 다가와서 유혹했다.
"아저씨, 놀다가세여~!"
그러자 맹구가 무뚝뚝하게 대꾸했다.
"난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그래도 거리의 여자는
단념하지 않고 계속 따라 붙었다.
"제가 끝내주게 해줄게요~!"
맹구는 걸음을 멈추고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끝내준다고?
그래도 우리 마누라처럼은 못할 걸?"
"어머, 사모님은
테크닉이 굉장하신가 보죠?"
거리의 여자는
실망하지 않고 짝 달라붙었다.
"사모님은 어떻게 해주시는 데요?"
그러자 맹구가 대답했다.
"우리 마누라는 늘 공짜거든!"
ㅇ 날라리 마누라 *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