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듣고 난 감상평? 쯤으로 생각해주세요^^
일단 이 이야기 속의 storyteller 님의 이야기 소재는 충분히 청자들이 귀를 기울이게 할 만큼 자극적이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또 누군가 실제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어쩔 것인가를 걱정하게 할만큼 요즘 현실에서의 사건사고들이 그런 잔혹한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분들의 script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가끔-보다는 아주 자주-이야기 전개 과정 속에서 언어적인 연결성들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감지됩니다. 사실 대단하다는 작가들의 글에서도 그런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만일 이 내용이 방송 대본이라면 아마도 적지 않은 '옥의 티' 내지는 맥락과 상관없이 사용된 용어, 연결어들을 지적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나 영화 속의 상황보다 때로는 더 끔찍하고 또 잔혹하면서도 아주 은밀하게 우리 주변에 녹아들고 스며들어 우리를 좀먹는 어떤 죄악이나 사악함이 존재함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더 간단하게 이 이야기를 듣고 난 감흥을 표현하자면...
'세상이 믿을 놈 하나 없네!'입니다!

옛날에 티비에서 보던 전설의 고향~이
요즘 스타일로 각색?된 느낌 같습니다요

라디오 드라마 '전설따라 삼천리'로 먼저 인식되었습니다~! ㅜㅜ
이곳은 곧 날이 바뀌어 5월 29일 월요일로 향하는 자정이 됩니다.
내일이 대체 연휴여서 출근 부담은 없지만 그래도 월요일이 주는 느낌은 떨쳐보릴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