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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각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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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각한 증상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저에게는 이상한 병이 있어요!
항상 방귀를 계속 뀌는 버릇이 있는데
참 이상한 건
제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도 전혀 모르시겠지만
지금 여기 들어온 이후로
한 열번은 뀌었을 거예요!“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심각하군요.
우선 이 약을 먼저 드셔 보시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오."
일주일 후에 여자는
의사를 찾아와 따졌다.
"선생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주셨길래
병이 낫기는커녕
이제 제 방귀에서 심한 냄새가 나죠?
뭔가 잘못 된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의사는 말했다.
"자! 이제 코는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 봅시다!"ㅋㅋㅋ
[여자의 심각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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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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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kr님의 댓글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보고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이미 굳어져 버려서 고인물이 된 체로, 수동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네 삶의 자세를, 저 의사 선생님처럼 바꿔보면 어떨까? 바래 봅니다.
본문 글에 나오는 여자가 마치 '기레기 언론' 처럼 보이고, 의사는 뉴스 신문 보도 내용 이면에 가리워진 숨은 의도와 취지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깨어있는 혜안을 가진 청취자 독자 처럼 보입니다.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보고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만~ 수동적으로 사는 우리네 모습을 일깨워 주는 듯 합니다.
본문 글에 나오는 여자가 마치 '기레기 언론' 처럼 보이고, 의사는 뉴스 신문 보도 내용 이면에 가리워진 숨은 의도와 취지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깨어있는 혜안을 가진 청취자 독자 처럼 보입니다.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보고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만~ 수동적으로 사는 우리네 모습을 일깨워 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