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첫 만남을 생각하며

흘러가는 세월처럼

넉넉하게 웃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그대가 있어

매일 감흥으로 가득찬다는 것을

그대 멋진 인연으로 내게 다가와

나를 지켜주어 고맙지

문득 그대 가 진주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아름다운 향기로

내 취향이 되어버린 그대를 본다

언제나 마음의 위안되는그대

새로운 그대모습에 감동으로 사는나

냉정함과 신중함 뒤에

온정이 숨어 있는 그대

언제나 일상을 얘기하고 싶은 사람

여행을 함께가고 싶은 당신

그대가 있다는 것만으로

기쁨과 설렘으로 그대를 바라본다

좋은 충고를 잊지 않는

든든하고

내 가치관을

다시금 찾게된다는 것을

강산의 변화처럼 느끼고픈데

그대는 어떤사람입니까

나이테 굵어져 주름진 모습에

살아온 발자취를 유추해가며

지속적으로

나에게 늘 변함없이

애틋함을 함께하며

우리 사랑할수 있을때

깊이 깊이 사랑하자

그대 나에게 있어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