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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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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옆집에 사는 아이가
말을 너무 잘해서
어떻게 말을 저렇게 잘 할까..?
우리 조카는 같은 또래인데도
말을 잘 못하는데..
너무 궁금해서
그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
"너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
그 아이가 하는 말,
"우리 엄마는 항상 좋은 말만 해줘요"
"어떤 좋은 말을 해주니??"
"좋은 말로 할 때 밥 먹어라"
"좋은 말로 할 때 신발 신어라"
"좋은 말로 할 때 장난감 치워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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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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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
딸래미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존댓말을 가르치고 부부 간에도 그리 했더니 한 살 두 살 시절에 존댓말을 쓰는 우리 딸래미는...
마트에 가도 병원엘 가도 귀여움 독차지...
진료할 때도 아플 거 같으면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하면서 반항을 하니 의사 선생님, 간호사들도 웃으면서 난감해 하고...
마트엘 가면 행사용으로 전시해 놓은 인형을 갖고 싶다며 '저 인형 주세요. 갖고 싶어요~!' 라고 예의바르게 말해서 판매용도 아닌 곰 인형을 받아온 적도! ^^
좋은 말, 예의바른 말은 참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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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예의바른 말은 참 중요합니다! ^^